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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공모 시작…대통령상 포함 46점 시상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3-31 09: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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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업·개인·단체·콘텐츠 등 3개 부문 공모…11월 시상식 예정
수상 기업엔 최대 3년간 소방시설 종합점검 면제 혜택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대한민국의 안전 문화를 이끄는 주역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공모가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6월 13일까지 안전 문화 확산과 재난 예방에 기여한 우수 기업,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올해 수상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2001년 처음 제정된 이래로 국내 안전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관한다.

공모 부문은 ▲우수기업상(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제조, 운수·창고·통신) ▲공로상(개인, 단체, 우수제품) ▲콘텐츠 공모상(숏폼, 카드뉴스) 등 총 세 분야다.

우수기업상은 최근 3년간 화재·재난 피해가 없고, 산업재해율과 사고사망만인율이 업계 평균보다 낮은 기업 중에서 안전관리 실적이 탁월한 곳을 선정한다. 수상 기업에는 최대 3년간 소방시설 종합점검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공로상은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 소방 안전용품 개발·보급에 뚜렷한 성과가 있는 기업이 대상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된다.

콘텐츠 공모상은 올해부터 UCC·웹툰 대신 숏폼 영상과 카드뉴스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화재 예방, 소방 정책 등을 주제로 한 창작 콘텐츠를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 단위로 제출하면 된다. 콘텐츠 부문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총상금은 600만 원 규모다.
 



지원 방법은 소방청 또는 한국안전인증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면심사(1차)와 현장평가(2차)를 거쳐 외부 전문가와 국민참여단이 최종 심사를 진행하고, 수상자는 오는 11월 초 열릴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시상은 대통령상, 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총 46점 규모로 이뤄지며, 수상 실적에 따라 혜택도 차등 적용된다.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 수상 기업은 3년간, 행안부·소방청장상 수상 기업은 2년간 소방시설 종합점검이 면제된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24년간 안전 문화 확산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며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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