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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에스원 |
에스원이 인공지능(AI) 영상분석을 통한 산악지역 출입 통제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원격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CCTV로 입산 제한구역의 출입 여부를 확인하고,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AED의 작동 상태를 관리하는 방식이다.
에스원의 지능형 CCTV 솔루션 ‘SVMS(Smart Video Management System)’는 산악지역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분석해 통제구역 출입 여부를 감지한다. 관리자가 특정 구역에 가상펜스를 설정하면 입산 금지구역이나 통제시간에 사람이 진입할 경우 관제실로 알림이 전송된다.
전북 소재 한 군립공원 매표소에서는 해당 기능을 활용해 입산 통제시간 중 등산객의 출입을 관리하고 있다. 출입자가 감지되면 담당자의 휴대전화로 알림이 전달되며, 당직자가 현장에서 통제시간을 안내하고 하산을 유도한다.
AED 온라인 모니터링 서비스는 산악지역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배터리와 패드 상태, 사용 가능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하루 한 차례 자동 점검을 실시하며, 관리자는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장비 위치와 사용 연한, 배터리 잔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장비의 전원 상태가 변경되거나 설치 장소에서 이탈하는 등 이상이 발생하면 문자메시지와 이메일, 앱 푸시로 관리자에게 알림을 전달한다. 에스원은 관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2023년 10월 산악사고는 2809건으로 연중 가장 많았으며, 가을철인 9~11월 사고는 전체의 32.4%를 차지했다.
국립공원공단 자료에서는 2014~2023년 국립공원 사망사고 167건 가운데 심장 돌연사가 84건으로 50.3%를 차지했다. 계절별 등산 중 심정지 사고 비중은 가을이 31.2%로 가장 높았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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