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독도 바위에 이런 역사 있었나”…김종민·서경덕, 다국어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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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바위에 이런 역사 있었나”…김종민·서경덕, 다국어 영상 공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6 09: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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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바위·가제바위 등 독도 역사 담아 소개
한국어·영어 제작…SNS·해외 한인사회로 확산
‘강치아일랜드2’도 6일 KBS 첫 방송
▲이번 영상의 주요 장면 캡쳐

 

 




독도를 이루는 바위 하나하나에 담긴 역사와 생태 이야기를 소개하는 다국어 영상이 공개됐다. 가수 김종민과 서경덕이 함께 참여해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친숙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제작됐으며, 약 4분 30초 분량으로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알리고 있다.

영상은 독도가 단순한 섬이 아니라 수백 개의 바위로 이뤄진 거대한 생태 공간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독도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돼 있다는 점과 함께, 바위마다 서로 다른 역사와 생태적 의미를 담고 있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주 해녀들이 독도에서 경제활동을 벌이며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해녀바위’, 과거 독도 강치가 서식했던 공간인 ‘가제바위’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일제강점기 무분별한 남획으로 멸종된 독도 강치의 역사도 함께 다뤄졌다.

영상은 단순 관광 정보가 아니라 독도에 축적된 생활사와 생태 기록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상징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와 내레이션을 맡은 가수 김종민

 


서경덕 교수는 “독도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기록인 바위 이야기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자 기획했다”며 “유튜브와 SNS는 물론 해외 한인·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독도 바위의 역사를 목소리로 전하게 돼 뜻깊다”며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통해 독도를 더 가까이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동안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여러 차례 독도를 방문한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제작한 독도·바다 소재 애니메이션 강치아일랜드는 오는 6일 오후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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