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배우 송혜교-서경덕 교수, 광복 80주년 맞아 사이판·티니안에 ′한국 역사 안내서′ 1만부 기증

  • 흐림태백23.2℃
  • 구름많음진주29.1℃
  • 흐림충주24.3℃
  • 흐림거창23.9℃
  • 흐림흑산도28.8℃
  • 구름많음완도29.7℃
  • 흐림경주시26.8℃
  • 흐림안동23.7℃
  • 구름조금거제28.9℃
  • 흐림이천25.3℃
  • 흐림문경24.5℃
  • 흐림장수22.6℃
  • 흐림순천26.9℃
  • 구름많음강화24.9℃
  • 구름많음백령도23.6℃
  • 구름조금북창원30.9℃
  • 구름많음고흥30.5℃
  • 구름조금양산시31.3℃
  • 맑음통영29.2℃
  • 흐림서산25.2℃
  • 흐림강진군29.5℃
  • 흐림상주24.5℃
  • 흐림강릉25.6℃
  • 흐림금산24.1℃
  • 흐림홍성25.5℃
  • 구름많음진도군28.9℃
  • 구름많음수원25.2℃
  • 비북강릉24.9℃
  • 구름조금부산29.8℃
  • 흐림영덕26.3℃
  • 구름조금김해시30.6℃
  • 맑음북부산31.2℃
  • 구름조금북춘천26.0℃
  • 구름많음서청주24.4℃
  • 흐림대전24.5℃
  • 비포항26.5℃
  • 구름많음서울25.2℃
  • 구름많음보은23.7℃
  • 흐림울진27.9℃
  • 흐림청송군23.9℃
  • 구름많음광양시28.4℃
  • 흐림남원24.7℃
  • 구름조금창원30.3℃
  • 비대구24.9℃
  • 흐림보령25.5℃
  • 구름많음의령군29.4℃
  • 구름많음속초25.6℃
  • 구름많음영주23.1℃
  • 구름많음철원24.1℃
  • 구름많음고산29.5℃
  • 흐림원주24.1℃
  • 흐림양평25.4℃
  • 흐림군산24.5℃
  • 구름많음서귀포27.6℃
  • 흐림고창군25.6℃
  • 흐림청주25.5℃
  • 흐림순창군25.2℃
  • 흐림제천23.1℃
  • 흐림구미24.1℃
  • 흐림정읍26.0℃
  • 구름많음춘천25.6℃
  • 흐림영광군
  • 구름조금울산30.4℃
  • 흐림동해27.5℃
  • 흐림부안25.1℃
  • 구름많음영월23.4℃
  • 구름많음부여24.8℃
  • 구름많음남해29.5℃
  • 흐림목포27.8℃
  • 구름많음파주25.6℃
  • 구름많음여수27.3℃
  • 구름많음인천25.0℃
  • 흐림세종24.6℃
  • 구름많음천안24.9℃
  • 흐림장흥29.1℃
  • 흐림봉화23.2℃
  • 구름많음인제25.7℃
  • 흐림보성군28.4℃
  • 구름많음성산31.0℃
  • 흐림대관령21.2℃
  • 구름많음해남28.4℃
  • 흐림고창25.5℃
  • 흐림함양군24.2℃
  • 비전주25.1℃
  • 흐림의성24.4℃
  • 구름많음울릉도28.0℃
  • 흐림임실23.5℃
  • 흐림홍천25.1℃
  • 흐림영천24.6℃
  • 흐림추풍령22.7℃
  • 흐림산청24.8℃
  • 구름많음정선군24.3℃
  • 구름많음제주28.3℃
  • 구름많음밀양29.8℃
  • 천둥번개광주24.1℃
  • 흐림합천25.9℃
  • 구름많음동두천23.6℃

배우 송혜교-서경덕 교수, 광복 80주년 맞아 사이판·티니안에 '한국 역사 안내서' 1만부 기증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7 09:49:21
  • -
  • +
  • 인쇄
강제징용·위안부·원폭 관련 유적 소개…영문 병기해 외국인 접근성도 높여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 사이트 통해 누구나 원본 열람 가능
▲사진 : 이번에 기증한 한국 역사 안내서(좌), 서경덕 교수와 배우 송혜교(우)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광복 80주년을 맞아 사이판과 티니안에 한국의 아픈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안내서 1만 부가 기증됐다.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된 이 안내서는 사이판 월드리조트 리셉션에 비치돼 한국인 여행자는 물론 외국인 방문객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안내서에는 사이판과 티니안 지역 내 강제징용지, 한국인 위령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동굴, 원자폭탄 적하장 터 등 구체적인 유적지가 담겼다. 단순한 관광정보가 아니라, 현장에서 한국인이 겪은 고통의 역사를 생생히 조명한 점이 눈에 띈다.

서경덕 교수는 “해외에 남겨진 우리 역사 유적의 보존 상태가 여전히 열악하다”며, “이러한 유적들이 사라지지 않도록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발길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 웹사이트에서 안내서 원본 파일을 내려받아 열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이판 프로젝트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세 차례의 프로젝트 중 첫 번째다. 서 교수와 송혜교는 이 외에도 추가적으로 두 차례 더 해외 한국 역사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지난 14년간 해외 38곳에 한국어 안내서와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 조형물을 기증해오며 역사 알리기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