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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지털배움터, 백암정신병원 입원환자 대상 스마트폰 기초교육 실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4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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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지털배움터가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백암정신병원을 방문해,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기초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에듀버스 교육’의 일환으로, 정보격차 해소를 넘어 치유와 재기의 가능성을 전한 뜻깊은 사례이다.


이날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고, 수행기관인 (주)에프엔제이가 운영하는 경기디지털배움터의 ‘에듀버스’를 통해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에듀버스는 기본적인 스마트폰 조작법부터 이메일 계정 설정, 문자 보내기, 전화 걸기, 와이파이 연결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기능 위주로 수업을 구성해 총 30명의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입원 환자들에게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통해 디지털 세상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며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수업이 진행될수록 입원환자들은 점차 자신감을 회복하며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다루기 시작했다. 참여자 대부분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일부는 “가족과 연락해 보고 싶다”며 앞으로의 가능성에 기대를 드러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술 전달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을 통한 사회적 연결망 확장과 심리적 고립감 해소에까지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스마트폰 사용 능력은 곧 사회와의 연결 가능성을 상징하며, 이러한 작은 성공 경험들이 환자분들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복귀의 첫걸음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백암정신병원 관계자는 “오늘 진행된 스마트폰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환자분들께 자기효능감이라는 선물을 안겨준 시간이었다”며 “디지털이라는 도구가 이분들의 재기를 돕는 치료적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런 교육 기회가 꾸준히 이어진다면, 환자분들의 사회 복귀와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 디지털배움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현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기술 접근성을 넓히고, 모두가 디지털 시대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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