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5년 5월 7일 당진감리교회에서 월드비전 긴급구호사업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사진=월드비전 제공) |
경남/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긴급구호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이 당진감리교회에서 진행됐다.
당진감리교회(담임목사 정태민)에서 마음을 모은 100여 만원의 후원금이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본부장 강은희)에 전달됐다. 해당 후원금은 국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아동과 취약계층에게 긴급구호 키트 및 심리정서지원, 의료지원서비스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당진감리교회에서는 지역사회 및 어려움이 있는 곳에 온 성도들이 함께 마음을 모으고 있으며, 이번 모금은 경남/경북지역 산불피해복구를 위해 뜻깊게 전달됐다.
당진감리교회 정태민 목사는 “후원금이 목적에 맞게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뜻 깊게 전달되어 있어 감사하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 강은희 본부장은 “후원금이 해당 목적에 맞게 월드비전 긴급구호사업의 전문성을 살려 수행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한편 월드비전은 이번 국내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0억원의 후원목표를 두고 국내긴급구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