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교육평가원이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신규 과정으로 ‘다문화학습관리사’ 교육을 개설하고, 수강부터 자격시험 응시까지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문화학습관리사는 다문화교육의 이론 및 실무, 문화적 이해 등에 대한 지식을 토대로 학교 등의 교육기관에서 교사들과 협력하여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시행하며, 교사와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추어 교육 방향 및 방법을 조정하는 전문가과정이다.
최근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우리 사회는 점차 다문화사회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교육기관은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관련 교육과 지원을 확대하고 있어, 다문화학습관리사의 역할과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과정은 총 5주간 진행되며, 1급과 2급 자격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또한 PC와 모바일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어 수강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격증 취득 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지방자치단체 다문화 프로그램 강사 등 다양하게 활용해 볼 수 있으며, 본 교육원에서 취득하는 모든 자격증은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국가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된 자격증으로 취득 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도 공식적으로 기재가 가능하다.
해당 과정과 연계과정으로는 자기주도학습지도사,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인권보호관리사가 있으며, 이밖에 교육원 내 심리상담사과정은 노인, 청소년, 아동, 가족, 명리, 놀이심리상담사, 청소년진로상담사과정이 있으며, 전문가 및 지도사 과정은 독서논술지도사, 방과후자격증, 북아트지도사, 정리수납자격증, 병원동행매니저, 노인관련자격증, 베이비시터자격증, 아동미술지도사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은 현재 총 140여 개의 자격 과정을 운영 중이며,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내 자격증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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