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초등 독서교육을 대표하는 월간지 ‘초등독서평설’이 올해 12월 창간 20주년을 맞는다고 밝혔다.
어린이 대상 독서·교양 잡지가 20년 이상 꾸준히 발행되며 사랑받는 일은 교육 출판계에서도 매우 드문 성과로, ‘초등독서평설’은 그만큼 오랜 시간 초등 독서교육의 기준이자 신뢰받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초등독서평설’은 시사·이슈, 문학, 사회, 과학, 역사 등 폭넓은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 온 시사·교양 월간지다. 특히 새로운 교육 정책과 학습 트렌드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새롭게 재정비해 왔다는 점에서, 단순한 장기 발행을 넘어 ‘시대 변화와 함께 성장해 온 잡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교과서 발행사인 ㈜지학사가 발행하는 ‘독서평설’은 1991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고교독서평설’ 창간을 시작으로, 1994년 중학생 대상의 ‘중학독서평설’, 2005년 초등학생 고학년 대상의 ‘초등독서평설’, 2022년 초등학생 저학년 대상의 ‘독서평설첫걸음’까지 단계별 독서 프로그램을 구축하며 전 연령을 아우르는 독서 교육 브랜드로 성장했다.
최근 교육계의 핵심 화두는 ‘문해력’과 ‘융합 사고력’이다.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따라 수능 과목 선택제가 폐지되고, 국어·수학·사회·과학탐구 영역을 통합형·융합형 수능 체계로 전환하면서, 단순한 암기보다 글을 읽고 이해하며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또한 향후 2032학년도 대입부터는 수능 절대평가와 논·서술형 평가 도입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아이들이 초등 시기부터 정보의 의미를 해석하고 연결 지을 수 있는 힘, 진짜 문해력을 반드시 길러야 한다.
‘초등독서평설’은 바로 그 지점에서 오랫동안 교육 현장을 선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회·과학·역사·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합적으로 다루며, 단편적인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배경지식과 사고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긴 글을 읽고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며, 주어진 문제를 다각도로 바라보는 훈련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독서평설’은 수많은 학교와 학원 등 교육 현장의 일선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교과와 최신 시사 뉴스까지 결합된 토론 주제 및 탐구 활동 거리도 제시하는 등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초등독서평설’은 20주년을 기념하여 ‘초등독서평설 20주년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독자들이 독서평설과 함께한 추억, 축하 메시지, 활용 사례 등을 영상·그림·글 형태로 공유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우수작에는 상금과 구독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독서평설 구독 시 추첨을 통해 일정 금액을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독서평설’은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지속적인 내용 개선과 혁신을 이어 가며, 독서 교육 콘텐츠의 깊이와 품질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구입은 전국 주요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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