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채점 결과와 다르면 11일 오후 9시까지 이의제기…OCR 판독 다시 검증
이의제기 재검증 결과 17일 공개…이의 없으면 점수 확정 후 합격선·합격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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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훈 인사혁신처 차장이 지난 8월 28일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장인 서울 강남구 대왕중학교를 찾아 시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2026년도 전국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 응시자들의 개인별 성적이 오늘(10일) 오전 9시부터 사전 공개됐다. 응시자는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에서 자신의 점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가채점 결과와 다를 경우 내일(11일) 오후 9시까지 이의를 제기해야 한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지역인재 9급 필기시험 성적 사전공개 및 이의제기 기간은 9월 10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9시까지다.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에 로그인한 뒤 ‘마이페이지→응시현황→성적사전공개/이의제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개인별 성적에는 가산점이 반영돼 있다. 따라서 응시자는 자신이 계산한 점수와 시스템에 표시된 점수가 일치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인이 가채점한 결과와 사전 공개된 성적이 다른 응시자는 정해진 기간 안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이의제기가 접수되면 인사처는 OCR(광학문자인식) 판독 결과를 다시 확인·검증한다. 재검증 결과는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 마이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사전공개 기간에 이의제기가 없으면 해당 답안지는 정상적으로 판독된 것으로 간주한다. 개인별 점수도 그대로 최종 확정되며 이후 이를 토대로 필기시험 합격선과 합격자를 결정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다만 응시자가 답안을 잘못 표기해 발생한 점수 차이는 이의제기 대상이 되지 않는다.
개인별 점수는 OCR 스캐너 판독 결과를 기준으로 산출한다. 답란을 제대로 채우지 않고 점만 찍거나, 연필·적색펜 또는 농도가 지나치게 옅은 컴퓨터용 사인펜을 사용해 답안이 판독되지 않은 경우 등은 응시자 책임으로 본다.
예비마킹으로 답안이 중복 판독된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 같은 사유로 정답 표기가 인정되지 않았다면 이의를 제기하더라도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자료 2페이지에도 올바른 마킹과 잘못된 마킹 사례를 함께 제시해 응시자 귀책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를 안내했다.
성적 사전공개와 이의제기 관련 문의는 인사혁신처 경력채용과,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 이용 문의는 별도 안내된 상담번호를 통해 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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