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제18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9월 개최… 권송희 음악감독 지도

  • 맑음밀양4.3℃
  • 구름많음목포7.7℃
  • 박무대구6.0℃
  • 박무청주5.1℃
  • 구름많음철원1.1℃
  • 맑음천안4.5℃
  • 맑음부산8.9℃
  • 흐림장수4.7℃
  • 맑음포항7.6℃
  • 맑음통영7.9℃
  • 구름조금고산12.1℃
  • 박무수원2.6℃
  • 맑음백령도4.2℃
  • 맑음울진5.5℃
  • 맑음북창원6.2℃
  • 박무울산8.4℃
  • 맑음경주시6.5℃
  • 맑음전주5.3℃
  • 맑음세종3.9℃
  • 박무홍성2.9℃
  • 맑음금산5.3℃
  • 박무북부산7.3℃
  • 구름조금순천6.1℃
  • 맑음양평3.2℃
  • 구름많음장흥8.2℃
  • 구름많음인제1.3℃
  • 맑음부여3.1℃
  • 흐림구미4.2℃
  • 흐림고창군6.5℃
  • 맑음합천3.8℃
  • 맑음북강릉5.5℃
  • 흐림북춘천1.4℃
  • 맑음청송군1.2℃
  • 맑음부안6.2℃
  • 맑음순창군5.9℃
  • 구름많음추풍령5.5℃
  • 구름조금문경6.1℃
  • 흐림태백2.5℃
  • 흐림강진군8.1℃
  • 구름많음진도군8.4℃
  • 구름많음춘천2.3℃
  • 맑음강화3.1℃
  • 맑음양산시7.4℃
  • 맑음거제9.0℃
  • 박무대전4.8℃
  • 구름많음정읍5.7℃
  • 구름많음영월2.9℃
  • 박무광주7.4℃
  • 구름많음봉화0.6℃
  • 구름많음충주4.4℃
  • 구름많음영광군7.2℃
  • 맑음서귀포11.2℃
  • 구름조금흑산도9.1℃
  • 맑음영천7.3℃
  • 맑음서청주4.5℃
  • 맑음군산4.6℃
  • 맑음성산11.8℃
  • 맑음영덕6.6℃
  • 맑음산청8.6℃
  • 구름많음영주5.5℃
  • 구름많음대관령0.4℃
  • 흐림고창6.7℃
  • 구름많음동해7.6℃
  • 맑음남해9.3℃
  • 맑음동두천2.1℃
  • 구름많음보성군8.9℃
  • 박무서울3.2℃
  • 구름조금속초6.1℃
  • 맑음파주-0.7℃
  • 구름많음울릉도8.1℃
  • 구름조금함양군7.9℃
  • 맑음광양시8.3℃
  • 맑음여수9.0℃
  • 맑음의령군1.2℃
  • 박무창원7.2℃
  • 구름많음홍천2.2℃
  • 구름많음의성2.3℃
  • 구름많음보은4.7℃
  • 맑음서산3.7℃
  • 구름조금거창3.2℃
  • 구름많음제천3.3℃
  • 구름많음남원6.0℃
  • 구름많음제주12.1℃
  • 구름많음임실5.5℃
  • 박무인천2.2℃
  • 흐림원주3.5℃
  • 맑음김해시6.3℃
  • 구름많음완도8.6℃
  • 맑음고흥8.6℃
  • 흐림해남8.0℃
  • 흐림정선군0.4℃
  • 맑음이천3.1℃
  • 맑음상주5.5℃
  • 구름많음보령4.2℃
  • 구름많음강릉5.9℃
  • 박무안동1.3℃
  • 맑음진주3.9℃

제18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9월 개최… 권송희 음악감독 지도

이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9 10:15:37
  • -
  • +
  • 인쇄

 

 

국악방송(사장 원만식)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는 ‘2024 국악창작곡개발-제18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경연대회가 오는 9월 12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본선대회에는 총 10개 팀이 진출했으며, 권송희 음악감독은 그 중 ‘구이임, 모린, 우리음악연구회 ‘일하’, 이로, 완전 6도’ 총 5개 팀을 지도한다.

‘제18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경연대회는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신청은 8월 26일부터 국악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권송희 음악감독은 “21c한국음악프로젝트는 저에게 정말 의미가 크다. 2011년 대회 참가자를 시작으로 멘토와 음악감독까지, 21c한국음악프로젝트와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이 감개무량하다”며 “참가자로서 도전했던 경험을 살려 후배 음악가들이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과 세밀한 조언을 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치’의 원년 멤버로 ‘범 내려온다’를 통해 국악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국악뮤지컬집단 타루, 양방언 앙상블에서 보컬로 활동했으며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추모 행사에서 구음을 맡아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2011년에 진행된 21c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는 자유국악단 타니모션의 보컬로 참가한 바 있다.

권 음악감독은 “ 참가자들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각 팀마다 표현하고 싶은 부분과 장점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며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 퍼포먼스에서도 돋보일 수 있는 부분에 대한 피드백도 제공할 예정이다.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무대에서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도전을 통해 가장 큰 성장을 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아쉬운 부분이나 대회를 경험하며 작은 실수에 대해 상심하기보다는 개선하기 위한 고민의 과정들이 훗날 돌아보면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며 “본선 무대는 끝이 아닌 시작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자신 있게 보여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룹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는 광고 CM송 등으로 다수 등장하며, 21c한국음악프로젝트의 목표인 국악 대중화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또한 “처음부터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라는 거창한 계획을 세우고 기획한 건 아니다. 그저 흥겹고 즐기는 마음으로 연주자들과 소리꾼들이 뭉쳐서 만들었다”며 “국악의 중요한 요소는 지키되 장르를 한정 짓지 않고 새롭게 시도했던 부분이 오히려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국악은 삶의 기쁨과 애환을 잘 담을 수 있는 장르가 아닌가”라고 전했다.

이어 “국악의 대중화도 막중한 책임감보다는 음악을 즐기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부분에서 출발한다면 전통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9월 12일에 열리는 제18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를 통해 국악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느껴보셨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국악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제18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악방송 홈페이지 알림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