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교사 99% 수당 인상 필요·특별휴가 보장해야”…중등교사노조 6대 요구안 공개

  • 맑음순천35.6℃
  • 맑음부여33.6℃
  • 맑음홍천34.0℃
  • 맑음광주36.4℃
  • 맑음의성35.9℃
  • 맑음강릉34.4℃
  • 맑음북강릉31.8℃
  • 맑음해남35.0℃
  • 맑음동두천33.8℃
  • 맑음제주33.6℃
  • 맑음군산33.4℃
  • 맑음서울34.3℃
  • 맑음의령군39.5℃
  • 맑음고창군34.7℃
  • 맑음구미36.1℃
  • 맑음북춘천33.8℃
  • 맑음통영32.7℃
  • 맑음양산시41.2℃
  • 맑음거제37.2℃
  • 맑음영광군34.0℃
  • 맑음안동36.5℃
  • 맑음정선군35.9℃
  • 맑음원주33.3℃
  • 맑음고흥37.2℃
  • 맑음홍성34.4℃
  • 맑음파주32.9℃
  • 맑음영덕35.9℃
  • 맑음보성군35.4℃
  • 맑음울산35.0℃
  • 맑음추풍령32.8℃
  • 맑음문경34.0℃
  • 맑음성산32.6℃
  • 맑음포항32.8℃
  • 맑음청송군36.2℃
  • 맑음전주34.9℃
  • 맑음강화31.5℃
  • 맑음진도군31.7℃
  • 맑음고창35.3℃
  • 맑음속초29.1℃
  • 맑음서산32.5℃
  • 맑음인제33.1℃
  • 맑음경주시39.5℃
  • 맑음철원33.5℃
  • 맑음목포32.3℃
  • 맑음광양시38.4℃
  • 맑음부안34.1℃
  • 맑음대전34.2℃
  • 맑음동해33.9℃
  • 맑음북창원38.6℃
  • 맑음청주34.8℃
  • 맑음부산35.8℃
  • 맑음거창37.9℃
  • 맑음춘천34.9℃
  • 맑음영월35.0℃
  • 맑음북부산38.6℃
  • 맑음고산32.7℃
  • 맑음남원35.8℃
  • 맑음천안33.4℃
  • 맑음이천33.8℃
  • 맑음순창군35.5℃
  • 맑음인천32.8℃
  • 맑음장수32.9℃
  • 맑음상주35.0℃
  • 맑음대관령31.6℃
  • 맑음세종33.8℃
  • 맑음수원33.9℃
  • 맑음태백34.0℃
  • 맑음울진32.8℃
  • 맑음김해시38.9℃
  • 맑음함양군37.3℃
  • 맑음양평34.5℃
  • 맑음충주32.4℃
  • 맑음강진군36.8℃
  • 맑음완도35.5℃
  • 맑음금산33.8℃
  • 맑음서청주33.1℃
  • 맑음영천37.5℃
  • 맑음밀양38.7℃
  • 맑음임실34.2℃
  • 맑음장흥37.2℃
  • 맑음보령34.3℃
  • 맑음대구37.5℃
  • 맑음울릉도34.1℃
  • 맑음여수34.9℃
  • 맑음서귀포34.1℃
  • 맑음진주39.5℃
  • 맑음합천37.7℃
  • 맑음정읍35.8℃
  • 맑음백령도30.6℃
  • 맑음남해36.9℃
  • 맑음제천31.8℃
  • 맑음보은32.7℃
  • 맑음산청38.0℃
  • 맑음흑산도32.2℃
  • 맑음창원38.6℃
  • 맑음영주34.6℃
  • 맑음봉화33.7℃

“교사 99% 수당 인상 필요·특별휴가 보장해야”…중등교사노조 6대 요구안 공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9 10:13:30
  • -
  • +
  • 인쇄
교사 3,195명 설문 결과 발표…수능 감독은 고강도 노동이자 인권 문제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수능 시험 당일 하루 10시간 가까이 긴장 속에서 움직이지 못한 채 감독을 서는 교사들이 “더는 참을 수 없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교사 10명 중 9명이 수당 인상이 시급하다고 응답했고, 대부분은 전문 영역이 아닌 방송·장비 관리까지 떠맡는 현실이 “심각한 인권 침해”라고 지적했다.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위원장 원주현)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 3,195명을 대상으로 ‘수능 감독관 처우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99.2%가 “수능 감독 수당을 인상해야 한다”고 답했다. 현행 수당은 장시간 노동과 법적 책임, 과도한 긴장감을 감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응답 교사의 95.2%는 수능 당일 방송·타종, 장비 운영 등을 외부 전문 인력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최근 5년간 타종 오류 등으로 인한 소송 사례가 5건 발생해, 교사가 개인적으로 최대 700만 원을 배상하는 일까지 있었다. 설문 응답자들은 “교사의 전문 영역이 아니며, 문제 발생 시 책임이 교사에게 전가된다”는 점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근무 이후 회복권 보장 필요성도 강하게 제기됐다. 조사에 따르면 수능 다음 날 재량휴업을 실시한 학교는 전체의 27.4%에 그쳤으며, 83.2%의 교사들은 “수능 직후 특별휴가 제도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반대 의견은 수업 결손 우려와 대체 인력 부족 등이었지만, 대다수는 “수능 감독 후 쌓인 피로를 회복하지 못하면 정상적인 수업 운영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능 감독 중 교사들은 ▲악성 민원에 대한 두려움(99.4%) ▲중압감(99.7%) ▲수험생 피해 우려(99.5%) ▲방송·장비 변수에 따른 긴장감(98.8%) ▲신체적 피로(99.9%) 등 거의 전원이 심리·신체적 부담을 호소했다. 단순한 시험 관리가 아니라, 교사의 건강권과 인권이 직접적으로 걸린 문제라는 지적이다.

중등교사노조는 이번 설문을 바탕으로 △수당 현실화 △감독 환경 개선 △감독관 직군 다양화 △방송·장비 외부 위탁 △회복권 보장 △위촉 현황 및 지침 공개 등 ‘6대 요구안’을 발표했다.

원주현 위원장은 “수능 감독은 단순 업무가 아니라 교사 개인의 인권과 안전, 건강과 직결된 문제”라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이번 요구안을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조는 9월 30일까지 전국 교사 서명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