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자영업자 85.4%, ‘추석 연휴에도 문 연다’...알바생 고용은 증가세

  • 구름조금군산13.6℃
  • 맑음합천14.3℃
  • 맑음양평11.3℃
  • 맑음여수15.5℃
  • 맑음부산20.5℃
  • 박무대전12.6℃
  • 맑음금산9.9℃
  • 맑음영주13.0℃
  • 맑음영광군14.5℃
  • 맑음밀양14.8℃
  • 맑음영월10.7℃
  • 맑음홍천9.0℃
  • 맑음김해시17.4℃
  • 구름조금부여13.4℃
  • 맑음북창원16.2℃
  • 맑음서산14.9℃
  • 맑음강릉16.1℃
  • 맑음문경12.2℃
  • 구름조금울릉도17.6℃
  • 맑음순창군12.1℃
  • 맑음정읍13.3℃
  • 맑음순천16.6℃
  • 맑음수원14.7℃
  • 맑음장수13.1℃
  • 맑음광주15.7℃
  • 맑음해남18.6℃
  • 맑음보령16.5℃
  • 맑음파주12.2℃
  • 맑음춘천10.6℃
  • 맑음흑산도17.8℃
  • 구름조금고흥18.9℃
  • 맑음정선군10.4℃
  • 맑음충주10.4℃
  • 맑음임실14.5℃
  • 맑음성산20.0℃
  • 맑음남해14.6℃
  • 맑음광양시17.9℃
  • 맑음부안14.2℃
  • 맑음세종11.1℃
  • 맑음철원10.3℃
  • 맑음의령군9.3℃
  • 맑음창원15.4℃
  • 맑음천안12.3℃
  • 맑음이천11.5℃
  • 맑음봉화13.0℃
  • 맑음제천10.9℃
  • 맑음거제16.5℃
  • 맑음청주12.1℃
  • 맑음상주11.0℃
  • 맑음울산17.6℃
  • 맑음거창10.8℃
  • 맑음청송군11.3℃
  • 박무홍성13.5℃
  • 맑음진도군18.1℃
  • 맑음서울14.1℃
  • 맑음북춘천10.4℃
  • 맑음백령도14.0℃
  • 맑음동해15.5℃
  • 맑음북강릉15.6℃
  • 맑음고창군13.4℃
  • 맑음함양군11.4℃
  • 맑음원주11.2℃
  • 맑음완도17.8℃
  • 맑음속초14.6℃
  • 맑음의성12.7℃
  • 맑음목포15.9℃
  • 구름조금울진17.4℃
  • 맑음장흥17.2℃
  • 맑음남원11.6℃
  • 맑음대구14.0℃
  • 맑음인제9.6℃
  • 맑음안동9.9℃
  • 맑음경주시15.8℃
  • 맑음산청10.9℃
  • 맑음고창15.3℃
  • 맑음보은10.7℃
  • 맑음보성군17.4℃
  • 맑음인천14.0℃
  • 맑음대관령11.6℃
  • 맑음동두천12.9℃
  • 맑음북부산18.1℃
  • 맑음영천13.2℃
  • 맑음통영18.2℃
  • 맑음태백13.4℃
  • 맑음양산시18.7℃
  • 맑음영덕17.3℃
  • 맑음포항17.4℃
  • 맑음강화14.1℃
  • 맑음서귀포20.9℃
  • 맑음진주14.5℃
  • 맑음구미11.7℃
  • 구름조금제주20.4℃
  • 맑음고산20.2℃
  • 맑음추풍령13.8℃
  • 맑음강진군17.2℃
  • 구름조금전주14.2℃
  • 맑음서청주11.4℃

자영업자 85.4%, ‘추석 연휴에도 문 연다’...알바생 고용은 증가세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5 10:19:33
  • -
  • +
  • 인쇄
매출 기대감은 소폭 하락했지만, 영업 유지 위해 알바생 고용 적극
올해 추석, ‘장기 근무 알바생’ 선호도 높아져...'초단기 알바생' 수요는 감소
평균 시급 1만1,263원, 법정 최저임금보다 1,400원 높아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올해 추석 황금연휴에 자영업자들이 연휴기간 동안 매장 운영과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알바생 고용에는 보다 적극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경기 침체로 매출 기대감은 작년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천국’이 기업회원 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추석 영업 계획’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85.4%가 추석 연휴 동안 매장을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조사 결과(79.7%)보다 5.7%p 증가한 수치로, 올해는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이 짧고 경기 불황으로 인해 매출 기대감은 47.6%로, 작년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022년 51.1%).

추석 연휴에도 매장을 운영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조금이나마 수익을 내기 위해서(39.0%)’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그 외에도 ▲업종 특성상 추석 연휴가 대목이라서(31.7%) ▲기존 영업일에 해당되기 때문에(30.5%) ▲연휴가 길어 매출이 늘어날 것 같아서(23.2%) 등의 이유가 이어졌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자영업자들은 연휴 동안 적은 수익이라도 확보하기 위해 매장 운영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를 대비해 자영업자 72.0%가 이미 신규 알바생을 고용했거나 고용 중이라고 답했다. 이는 작년 동일 조사 결과(44.7%)와 비교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는 ‘6개월 이상 장기 근무 가능한 알바생’을 선호하는 경향이 54.2%로 가장 높았으며, 반면 ‘초단기 알바생’에 대한 수요는 감소했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용되는 알바생의 평균 시급은 1만1,263원으로, 이는 2024년 법정 최저임금인 9,860원보다 약 1,400원이 높은 수준이다. 이는 명절 기간 동안 알바생 고용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시급이 자연스럽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추석 연휴 동안 매장 운영 계획이 없는 자영업자는 14.6%로, 그 이유로는 ‘영업일이 아니어서(57.1%)’, ‘알바생 인건비 부담(7.1%)’, ‘일할 사람을 구하기 어려워서(7.1%)’ 등이 꼽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