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026학년도 고등학교 전·편입학 운영 기준을 담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진로변경 전학 제도를 대폭 손질했다. 일반고와 특성화고 간 전학 신청 시기를 앞당기고, 학교별로 달랐던 선발 기준을 통일해 절차의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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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학년도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출처: 서울시교육청) |
이번 시행계획은 서울시 소재 고등학교의 전·편입학 관련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규정해 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의 학교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동시에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합리적 진로 선택 기회를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2026학년도부터 적용되는 진로변경(일반고↔특성화고) 전학 제도 개선이 핵심이다. 그동안 1학년 2학기(8~9월)와 2학년 1학기(3월)에 가능했던 진로변경 전학 신청 시기를 1학년 1학기 말(8월)과 2학기 말(12월)로 조정했다.
아울러 특성화고별로 상이했던 선발 규정도 정비했다.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진로변경 정시전형을 신청할 경우 자격 요건을 △미인정 결석 3일 이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선도위원회·교권보호위원회에서 사회봉사 이상 징계처분이 없는 자로 통일했다. 그동안 학교마다 달랐던 기준을 일원화함으로써 형평성을 강화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진로변경 전학 절차가 보다 명확해지고, 학생들이 학기 초부터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 전문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 교육정보 메뉴 내 ‘전편입학안내-후기 일반고로의 전학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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