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K팝 데몬 헌터스’, 넷플릭스 세계 1위 돌풍…中 누리꾼 “문화 훔쳤다” 억지 주장 논란

  • 맑음울진10.9℃
  • 맑음천안10.1℃
  • 맑음동두천9.0℃
  • 맑음강화11.7℃
  • 맑음광양시15.0℃
  • 맑음진주11.3℃
  • 흐림포항14.7℃
  • 맑음목포14.3℃
  • 맑음구미11.0℃
  • 구름조금북춘천11.0℃
  • 맑음세종12.1℃
  • 맑음장수8.0℃
  • 맑음부안12.1℃
  • 맑음여수16.8℃
  • 맑음철원9.6℃
  • 구름조금거제13.5℃
  • 맑음거창10.2℃
  • 구름조금남해14.8℃
  • 흐림정선군9.7℃
  • 맑음제천9.4℃
  • 맑음장흥11.8℃
  • 맑음파주8.7℃
  • 맑음충주11.4℃
  • 맑음순천10.4℃
  • 구름많음대관령8.3℃
  • 구름많음동해14.1℃
  • 맑음해남9.7℃
  • 맑음봉화9.3℃
  • 맑음보령11.4℃
  • 맑음북창원15.1℃
  • 흐림의성10.3℃
  • 맑음정읍12.1℃
  • 맑음고산18.2℃
  • 맑음문경9.5℃
  • 맑음부여11.7℃
  • 비울릉도11.9℃
  • 구름조금인제9.3℃
  • 구름조금인천11.4℃
  • 맑음전주13.0℃
  • 구름조금통영15.5℃
  • 구름조금부산15.7℃
  • 맑음영천9.6℃
  • 맑음수원12.8℃
  • 맑음함양군11.2℃
  • 구름조금진도군14.6℃
  • 구름조금성산17.9℃
  • 비북강릉12.7℃
  • 맑음안동10.8℃
  • 맑음광주13.6℃
  • 맑음원주10.1℃
  • 구름조금제주19.6℃
  • 맑음산청11.9℃
  • 맑음양평10.9℃
  • 맑음서산11.8℃
  • 맑음합천11.8℃
  • 맑음고창군11.2℃
  • 구름많음청송군10.6℃
  • 맑음상주10.2℃
  • 맑음서귀포17.9℃
  • 구름조금춘천10.4℃
  • 맑음백령도13.1℃
  • 맑음고창10.8℃
  • 맑음의령군9.6℃
  • 맑음홍천8.8℃
  • 구름조금흑산도15.6℃
  • 맑음임실10.5℃
  • 맑음서울12.3℃
  • 맑음이천11.1℃
  • 맑음영주8.9℃
  • 맑음보성군13.7℃
  • 구름조금울산13.4℃
  • 구름조금창원15.3℃
  • 맑음보은9.8℃
  • 흐림강릉13.0℃
  • 맑음김해시13.7℃
  • 맑음홍성12.0℃
  • 맑음밀양12.1℃
  • 구름조금완도14.2℃
  • 흐림추풍령11.8℃
  • 흐림금산10.0℃
  • 구름많음경주시12.1℃
  • 맑음서청주9.8℃
  • 맑음군산11.9℃
  • 맑음태백8.2℃
  • 구름조금양산시15.1℃
  • 맑음영광군
  • 맑음순창군10.6℃
  • 맑음대전12.5℃
  • 구름조금북부산13.3℃
  • 맑음남원11.1℃
  • 흐림속초13.6℃
  • 맑음강진군11.7℃
  • 맑음영월9.8℃
  • 구름조금영덕11.4℃
  • 맑음청주13.1℃
  • 맑음고흥12.3℃
  • 맑음대구11.6℃

‘K팝 데몬 헌터스’, 넷플릭스 세계 1위 돌풍…中 누리꾼 “문화 훔쳤다” 억지 주장 논란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5 10:34:17
  • -
  • +
  • 인쇄
한국적 요소에 불편한 반응…中 리뷰 사이트서 ‘표절’ 주장 이어져
서경덕 교수 “불법 시청하고 되레 억지 주장…부끄러움 없는 행태” 비판
▲사진출처 : 넷플릭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K팝 아이돌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중국 일부 누리꾼들이 문화 표절 논란을 제기하며 억지 주장을 이어가 논란이 일고 있다.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20일 공개된 이 작품은 23일 기준 전 세계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멕시코, 일본 등 총 26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작품 속에 등장하는 한국적인 시각 요소를 두고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중국 문화를 표절했다”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논란의 불씨가 피어올랐다.

중국의 최대 영화 리뷰 플랫폼인 ‘더우반(豆瓣)’에는 24일 기준 약 1천여 건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 관련 리뷰가 등록돼 있으며, 이 중 다수는 “영화에 중국 매듭이 수차례 등장한다”, “한국 작품이 중국 전통문화를 도용했다”는 등의 주장을 담고 있다.

서 교수는 “넷플릭스는 현재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되지 않기에, 이들은 불법 경로를 통해 해당 콘텐츠를 시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며 “중국 내에서의 불법 시청이 이미 일상처럼 자리잡았다는 사실도 충격이지만, 정작 이들은 그러한 사실에 대해 전혀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는다는 점이 더 기가 막힐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한국 콘텐츠를 겨냥해 ‘문화 도둑’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기 이전에, 타국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부터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중국 누리꾼들의 이중적인 태도를 꼬집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