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중앙회에서는 아로마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비롯해 150여 종 이상의 자격증 과정을 무료수강 이벤트를 통해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한시적으로 진행되며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종료 이후에는 수강료 30만 원을 납부해야 하므로 이벤트 기간 내 신청을 권장한다.
‘아로마전문가’는 아로마의 효능과 가치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로마테라피를 안전하고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전문 인력을 말한다. 아로마테라피는 몸과 마음, 영혼을 함께 치유하는 전인적 치유를 목표로 하며, 천연 에센셜오일을 올바르게 활용해 자연친화적인 면역력 향상과 힐링을 이끌어내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협회와 단체들도 늘고 있어 본 과정에 대한 사회적 수요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아로마전문가 자격증 취득 후 진로 전망도 긍정적이다.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부 전문대학에는 보건허브과가 신설되고, 관련 전공이 개설되는 등 학습 기회가 넓어지고 있다.
교육을 이수하면 가정에서는 가족 건강을 돌보는 홈닥터로 활동할 수 있고, 요가·춤·음악 등 다양한 예술·건강 분야와의 협업도 가능하다. 친환경 DIY 제품 제작, 공방 운영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는 사례도 늘고 있다.
또한 자격증 취득 후에는 방과 후 지도, 복지기관, 지역문화센터, 개인 공방, 프리랜서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심리상담이나 테라피 분야로의 확장도 가능하다. 요가나 음악 등과 결합한 힐링 콘텐츠, 메디컬 테라피, 호스피스 병동의 아로마심리상담 전문가로의 진출도 유망한 분야다.
아로마전문가 과정 외에도 성인이라면 최초 회원가입 시 최대 3과정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아로마전문가 자격증과 함께 원예관리사, 원예인테리어전문가, 원예심리상담사, 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색채심리상담사, 비누디자인전문가, 약용식물관리사 과정 등을 병행 수강하는 것도 추천된다.
사회교육중앙회 관계자는 “모든 자격증은 국가기관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된 협회를 통해 발급되며, 자격 취득 후 실제 구인기관에서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교육중앙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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