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중앙회에서 수강하는 원예치료사 과정 외 140여 가지의 자격증을 무료수강 이벤트를 통해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한시적이므로 최대한 빠르게 신청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원예심리상담사(원예치료사)란 식물 기르기와 꽃 장식 등 원예활동을 매개로 한 생명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내담자의 특성과 환경을 인지하고 심리적·행동적 문제를 심리학적 관점에서 해결함으로써 내담자의 심신 치유 및 사회·정서적 성장을 돕는 상담전문가를 말한다.
원예치료사를 취득 후 전망은 매우 밝은 편이다. 원예치료상담은 원예활동을 매개로 활용하여 인간의 양육과정과 인간발달의 특성을 자연 속에서 배우도록 도움으로써, 정서 안정 및 균형 잡힌 조화로운 삶을 유지해 나가는 원동력을 마련해줄 수 있다.
특히 한국고용정보원의 발표에 따르면 자연·원예 관련 분야 및 상담전문 분야의 경우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성장이 활발한 분야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고, 원예심리상담사는 이 두 가지 영역을 모두 겸하고 있으므로 직업 전망이 매우 밝다고 볼 수 있다.
원예치료사를 취득하게 된다면 사회복지시설, 병원(정신과·재활의학과), 보건소 및 정신보건센터, 치매예방센터, 복지관 및 주간보호센터, 요양병원 및 요양원, 일반학교(위클래스), 특수학교 및 장애아동통합학급, 농업기술센터, 교정기관, 자율학기제, 진로체험교육, 학습클리닉 센터, 심리상담센터, 청소년상담소 및 쉼터, 지자체 상담시설, 교회 등 종교시설 상담소, 학생문제 예방상담소, 부부상담클리닉, 가정폭력상담소, 군부대상담사, 지역아동센터, 실버타운, 건강가정지원센터, 드림스타트, 위기가족지원센터 등 활용이 가능하다.
사회교육중앙회에서는 최초 가입 시 3과정까지 무료수강이 가능하다. 원예치료사(원예심리상담사) 과정과 함께 연계되는 과정인 원예관리사, 원예인테리어전문가, 아로마전문가, 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색채심리상담사 과정 등 여러 과정들을 함께 수강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해당 교육원의 관계자는 “모든 자격증은 국가기관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으로 등록된 협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이기 때문에 취득 시 구인기관에서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상세한 내용은 사회교육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니 해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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