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법제관’ 1300명, ‘청소년 법제관’ 300명 등 총 1,600명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법제처(처장 이완규)가 법과 친숙한 시민 양성을 목표로 ‘어린이·청소년 법제관’ 1600명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3월 4일부터 31일까지이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법제관’ 1300명,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법제관’ 3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법제처는 미래 세대가 법을 쉽게 이해하고 준법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매년 법제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선발된 법제관들은 헌법과 입법 과정에 대한 법제 교육은 물론, 법령 퀴즈 대회, 법안(규칙) 제·개정 체험, 토론마당 등 다양한 입법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 접수를 원칙으로 하지만, 보다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하고, 지역별 균형도 고려할 계획이다.
어린이·청소년 법제관 신청 방법 및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어린이법제처 공식 홈페이지, 법제처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도 관련 안내가 제공될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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