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EBS·답콕, 2025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서 청소년 마약예방 체험 부스 운영

  • 맑음남원12.5℃
  • 맑음경주시13.8℃
  • 맑음영덕12.2℃
  • 맑음장수10.2℃
  • 맑음목포12.1℃
  • 맑음영천12.2℃
  • 맑음부산15.3℃
  • 맑음김해시14.7℃
  • 맑음봉화9.3℃
  • 맑음양산시15.4℃
  • 맑음군산12.6℃
  • 맑음보성군14.0℃
  • 구름조금서울11.5℃
  • 맑음거창12.4℃
  • 맑음동두천11.0℃
  • 맑음광양시14.4℃
  • 구름조금파주10.3℃
  • 맑음부여13.0℃
  • 맑음서청주10.9℃
  • 맑음서산11.5℃
  • 맑음통영16.0℃
  • 맑음영월10.2℃
  • 맑음합천14.5℃
  • 맑음거제14.5℃
  • 맑음함양군13.1℃
  • 맑음태백6.6℃
  • 맑음부안13.0℃
  • 맑음밀양14.1℃
  • 맑음구미12.5℃
  • 맑음정읍12.4℃
  • 맑음보은10.9℃
  • 맑음장흥13.4℃
  • 맑음진주14.0℃
  • 맑음인제9.6℃
  • 구름많음제주15.3℃
  • 맑음춘천11.6℃
  • 맑음울산13.4℃
  • 맑음양평10.6℃
  • 맑음의성12.4℃
  • 맑음광주12.9℃
  • 맑음고창군12.1℃
  • 맑음이천11.5℃
  • 맑음포항13.7℃
  • 구름조금고창12.0℃
  • 맑음의령군13.3℃
  • 맑음제천9.5℃
  • 맑음강진군13.5℃
  • 맑음대관령5.3℃
  • 맑음인천10.7℃
  • 구름많음흑산도13.1℃
  • 맑음북춘천10.6℃
  • 맑음산청13.2℃
  • 맑음서귀포19.4℃
  • 맑음대전12.2℃
  • 맑음충주10.9℃
  • 맑음울릉도11.5℃
  • 맑음홍천9.7℃
  • 맑음상주11.2℃
  • 구름많음영광군
  • 맑음강릉12.9℃
  • 맑음여수13.8℃
  • 구름조금고산13.9℃
  • 맑음해남13.4℃
  • 맑음청주12.0℃
  • 맑음정선군10.1℃
  • 구름많음진도군13.3℃
  • 맑음북창원14.8℃
  • 맑음북부산15.5℃
  • 구름조금홍성12.3℃
  • 맑음원주9.8℃
  • 맑음수원11.0℃
  • 맑음청송군11.0℃
  • 맑음속초11.7℃
  • 맑음남해14.6℃
  • 맑음강화10.9℃
  • 맑음보령13.8℃
  • 맑음동해12.8℃
  • 맑음완도14.6℃
  • 맑음순천11.7℃
  • 맑음금산12.3℃
  • 맑음고흥15.1℃
  • 맑음영주9.9℃
  • 맑음철원9.7℃
  • 맑음천안11.0℃
  • 맑음성산14.9℃
  • 맑음울진13.9℃
  • 맑음문경10.4℃
  • 맑음세종
  • 맑음순창군11.7℃
  • 맑음안동11.3℃
  • 맑음창원14.2℃
  • 맑음대구12.9℃
  • 맑음북강릉11.7℃
  • 맑음추풍령10.5℃
  • 맑음전주12.9℃
  • 맑음임실12.0℃
  • 구름조금백령도10.7℃

EBS·답콕, 2025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서 청소년 마약예방 체험 부스 운영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7 11:02:23
  • -
  • +
  • 인쇄
“재미로 시작해 경각심으로 끝났다”...참여형 예방교육에 청소년 호응 뜨거워
청년 세대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마약예방 공동체
▲「청소년 대상 마약예방 체험형 부스 운영」 사진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사)대학을위한마약중독예방재활센터(DAPCOC)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에 참여해 청소년 대상 체험형 마약예방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BS와 평택시가 공동 주최한 청소년 진로박람회로, 약 6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DAPCOC(답콕)은 대학생 자원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참여형·놀이형 마약예방 프로그램’을 선보여 현장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DAPCOC 부스에서는 ▲ 마약예방 O/X 퀴즈 ▲ 룰렛판 돌리기 게임 ▲ 실제 마약검출 시약 체험 ▲ 중독 재활 청년에게 응원 편지 쓰기 ▲ 청소년 마약 인식 실태조사 등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됐다.

단순한 강의식 교육이 아닌 게임·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배우며 자연스럽게 마약의 위험성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양성과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이런 현장형 교육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진로를 넘어 삶의 방향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APCOC 박상규 사무총장은 “대학생이 청소년과 같은 눈높이에서 마약예방 메시지를 전한다는 점이 이 활동의 핵심 가치”라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하는 실천형 교육이 이어질 때, 세대 내부에서부터 마약 문제를 끊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참여한 평택 청소년은 “재미로 시작했지만, 결국 ‘나도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성균관대 외국인 유학생이자 DAPCOC 대표인 무사기 나시라 에이론(Mussagy Nassirah Airon)은 “듣기보다 경험으로 배우는 교육이 청소년들의 인식 변화를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DAPCOC(Drug Addiction Prevention–Rehabilitation Center On the Campus)은 대학 내 마약류 범죄 및 중독 예방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이번 평택 행사 이후에도 전국 각 지역 학교 및 청소년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만드는 마약예방 구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