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제3회 국제 웬?! 연극 페스티벌, 10월 20일 개막…한·태 문화교류 상징 축제 한 달간 서울서 개최

  • 비울릉도16.1℃
  • 흐림서산19.2℃
  • 흐림밀양23.2℃
  • 흐림양평15.9℃
  • 구름많음순천23.8℃
  • 흐림흑산도23.8℃
  • 흐림봉화14.3℃
  • 흐림대구18.8℃
  • 구름많음남해24.2℃
  • 흐림금산19.1℃
  • 흐림통영24.3℃
  • 흐림영천16.9℃
  • 흐림철원13.0℃
  • 흐림홍천13.6℃
  • 흐림서청주17.3℃
  • 구름많음산청23.3℃
  • 흐림전주22.7℃
  • 흐림울산18.3℃
  • 구름많음여수23.6℃
  • 흐림양산시21.8℃
  • 구름많음보성군
  • 흐림부여18.8℃
  • 맑음성산29.1℃
  • 비북강릉13.1℃
  • 맑음고산26.7℃
  • 구름많음완도26.7℃
  • 구름많음고창군25.7℃
  • 흐림창원22.7℃
  • 맑음서귀포28.2℃
  • 흐림인제12.1℃
  • 흐림제천14.0℃
  • 비홍성19.0℃
  • 흐림함양군23.0℃
  • 흐림보은16.6℃
  • 흐림세종18.3℃
  • 흐림파주13.5℃
  • 흐림속초13.9℃
  • 흐림울진14.9℃
  • 흐림거제23.1℃
  • 흐림영주15.1℃
  • 흐림강화14.0℃
  • 흐림문경15.9℃
  • 비대전18.7℃
  • 흐림합천21.8℃
  • 흐림영덕14.6℃
  • 흐림영월14.1℃
  • 흐림임실22.9℃
  • 흐림거창21.5℃
  • 구름많음광양시24.3℃
  • 구름많음해남27.2℃
  • 흐림태백11.3℃
  • 흐림군산21.1℃
  • 흐림청송군15.6℃
  • 비포항16.7℃
  • 구름많음부안25.9℃
  • 구름많음장흥25.2℃
  • 흐림이천15.6℃
  • 비서울15.5℃
  • 흐림천안18.0℃
  • 흐림백령도16.2℃
  • 흐림정읍26.1℃
  • 흐림보령21.7℃
  • 흐림의성17.1℃
  • 흐림대관령9.1℃
  • 구름많음남원25.2℃
  • 흐림정선군13.2℃
  • 흐림광주26.1℃
  • 흐림구미17.9℃
  • 흐림북부산22.7℃
  • 흐림부산22.1℃
  • 흐림추풍령16.0℃
  • 비청주18.2℃
  • 구름많음영광군26.1℃
  • 구름많음진주22.7℃
  • 흐림의령군22.6℃
  • 비안동15.8℃
  • 구름많음강진군26.1℃
  • 흐림경주시17.1℃
  • 구름많음고창26.3℃
  • 맑음제주29.9℃
  • 흐림상주16.1℃
  • 흐림순창군23.8℃
  • 흐림강릉14.2℃
  • 비인천15.9℃
  • 흐림김해시23.0℃
  • 비수원16.7℃
  • 흐림북창원24.1℃
  • 흐림동해14.4℃
  • 구름조금진도군26.0℃
  • 흐림충주16.2℃
  • 구름많음고흥25.9℃
  • 비북춘천13.6℃
  • 흐림목포27.0℃
  • 흐림동두천13.5℃
  • 흐림장수22.7℃
  • 흐림춘천13.5℃
  • 흐림원주14.8℃

제3회 국제 웬?! 연극 페스티벌, 10월 20일 개막…한·태 문화교류 상징 축제 한 달간 서울서 개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3 11:11:15
  • -
  • +
  • 인쇄
서울시 후원·태국 외교부 스폰서 참여…국내 경쟁작 4편·태국 초청공연·외국인팀 공연 등 프로그램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한국과 태국을 잇는 국제 문화교류 연극 축제가 오는 10월 20일부터 한 달간 서울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제3회 국제 웬?! 연극 페스티벌(The 3rd International WEN?! Theatre Festival)’이 서울 오유아트홀과 예인아트홀 등에서 열리며, 서울특별시 공식 후원 아래 태국 외교부가 최초로 스폰서로 참여해양국 문화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경쟁부문 4개 팀, 태국 초청공연, 국내 거주 외국인팀 특별무대, 낭독극, 시민 참여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은 10월 20일 오전 11시 오유아트홀, 폐막식은 11월 16일 오후 4시 건설회관 CG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국내 경쟁작으로는 ▲프로젝트 달의 《청춘라디오》(10.23~25, 오유아트홀) ▲극단 냇돌의 《당신이 잃어버린 것》(10.30~11.1, 예인아트홀) ▲프로젝트 O의 《낙원》(11.6~8, 오유아트홀) ▲문화창작집단 날의 《선, 율》(11.13~15, 예인아트홀) 등 창작자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탭인의 낭독극 《Sign》(11.3, 예인아트홀), 국내 거주 외국인 공연팀의 특별공연(11.9 오후 2시·4시, 예인아트홀)이 열려 서울을 무대로 한 다문화 예술 교류의 장을 선보인다.

올해 페스티벌의 가장 큰 특징은 태국 외교부의 공식 스폰서 참여로, 10월 10일 태국 방콕 문화부 회의실과 국회의사당에서는 양국의 문화 교류 비전을 공유하는 공동 기자회견이 열린다.

이 자리는 태국 외교부 관계자, Success 9 Global 및 Success 9 Thailand 관계자, 태국 미인대회 우승자들과 한국 측 고지혁 총괄PD 등이 참석해 양국 예술 협력의 의미를 전한다.

태국 공연팀은 서울 폐막식에서 약 30분간 축하무대를 펼치며 한·태 문화교류의 상징적 순간을 장식한다.

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전문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워크숍도 열린다.

10월 27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전문 예술인을 대상으로 목소리의 주체성을 찾아가는 <소리여행> 워크샵이, 11월 5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마이즈너 기법을 체험하는 <마이즈너 움직임 워크샵>이 열린다. 11월 7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오감으로 즐기는 희곡 읽기 프로그램인 <희곡다이닝>이 진행된다.

워크숍은 각 15명 선착순 모집이며, 공식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채널(@wentheatre) 내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손병호 예술감독(배우)은 “국제 웬?! 연극 페스티벌은 무대예술의 본질적 힘을 다시 발견하고 국내외 창작자들이 교류하며 확장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지혁 총괄PD는 태국 기자회견에서 “이 축제는 연극이라는 예술 언어를 통해 국경을 넘어 문화적 연결을 만드는 시도”라며 “한국과 태국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상징적인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