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극·가족뮤지컬·어린이뮤지컬 잇따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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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공연 시리즈 「2026 꿈꾸는 극장」 개최(구로문화재단 제공) |
구로문화재단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시리즈를 마련했다. 마술극부터 가족뮤지컬, 참여형 어린이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매주 토요일 선보이며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넓힌다.
구로문화재단은 오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구로꿈나무극장에서 어린이 공연 시리즈 '2026 꿈꾸는 극장'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관람 대상은 36개월 이상이다.
올해 '꿈꾸는 극장'은 무대를 보는 데 그치지 않고 배우와 어린이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 중심으로 꾸며진다.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경험을 넓히는 동시에 지역 간 우수 공연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로 운영된다.
첫 공연은 7월 4일 창작마술극 '세상에서 가장 신기한 마술'이다. 신비로운 마술과 이야기를 결합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추진하는 '2026년 지역 간 문화예술 협력·교류사업' 선정작으로,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우수 공연을 구로에서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와 공연장 협력도 함께 이어진다.
7월 11일에는 가족뮤지컬 '동물원에 간 고양이'가 무대에 오른다. 동물원을 찾은 고양이의 모험을 소재로 친구와 배려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작품으로,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마지막 공연은 7월 18일 어린이뮤지컬 '피노키오야 노올자'가 장식한다. 피노키오와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어린이 관객들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구로문화재단은 이번 공연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들이 공연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지역 대표 가족 공연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정연보 구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우수 공연 콘텐츠를 지역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며 "꿈꾸는 극장이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대표 공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예매는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 회원과 구로구민에게는 관람료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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