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피앤피뉴스=이수진 기자]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교장 임운영)에서 도제학교와 산업현장 간의 미스 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형 세무도제학교 세무회계과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교장 임운영)의 경기도형 세무도제학교 프로그램에서는 월드 세무법인을 포함한 13곳 협력기업에서의 세무·경리·총무의 다양한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해당 학교 세무회계과 2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하며, 그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2월 24일까지이다.
학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 혁신에 발맞춘 산학일체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제학교와 산업현장 간의 미스 매치를 해소할 도제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세무회계과에 적용 가능한 모형 개발과 양질의 직업교육을 통해 최고의 세무 도제반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의 도제학교 프로그램에서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이 운영되는데 실무 능력 중심의 직업교육은 물론, 직업기초능력 함양을 통한 인성 예절 교육도 실시되어 기업은 물론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 높다는 후문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올해의 운영 목표는 자본주의 및 시장 경제의 필수 요소인 세무 및 회계와 행정에 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세무 사무원, 세무 행정 및 기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각종 회계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회계 사무원, 그리고 글로벌 4차 산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실용적 지식을 갖춘 유능한 세무, 회계 전문가 양성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에서는 5년간 세무회계 분야의 도제교육을 받은 누적 학생 수가 120명에 달하며 취업 희망자 전원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가 이루어지고 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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