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보건교사 없는 유치원 10곳 중 7곳…교사 98.7% ‘보건전담인력 시급’

  • 맑음대관령23.2℃
  • 구름많음임실24.2℃
  • 구름많음울산25.5℃
  • 흐림수원24.2℃
  • 구름많음북부산25.9℃
  • 맑음경주시27.1℃
  • 구름많음영덕24.9℃
  • 맑음문경24.8℃
  • 구름많음서청주24.1℃
  • 구름많음창원25.9℃
  • 맑음서울27.2℃
  • 맑음인제25.9℃
  • 구름많음군산22.7℃
  • 구름많음김해시25.2℃
  • 구름많음순창군25.9℃
  • 구름많음의성23.3℃
  • 구름많음추풍령23.1℃
  • 구름많음영주24.1℃
  • 맑음춘천26.5℃
  • 맑음제천23.5℃
  • 흐림여수23.0℃
  • 맑음강진군26.3℃
  • 맑음속초24.0℃
  • 안개흑산도20.7℃
  • 구름많음부안24.4℃
  • 맑음원주25.9℃
  • 구름많음남해22.4℃
  • 맑음홍천25.5℃
  • 맑음밀양26.9℃
  • 구름많음태백23.5℃
  • 흐림청주25.3℃
  • 구름많음영광군24.5℃
  • 흐림부산24.7℃
  • 구름많음충주25.0℃
  • 구름많음이천25.9℃
  • 구름많음천안23.8℃
  • 맑음울진25.2℃
  • 구름많음광주25.7℃
  • 구름많음양산시26.6℃
  • 구름많음울릉도23.2℃
  • 맑음강화25.3℃
  • 구름많음상주24.2℃
  • 구름많음포항26.3℃
  • 맑음영월25.1℃
  • 맑음정선군25.3℃
  • 구름많음장흥25.6℃
  • 구름많음구미24.4℃
  • 구름많음함양군27.3℃
  • 구름많음제주23.4℃
  • 구름많음보은23.2℃
  • 구름많음성산24.6℃
  • 구름많음목포24.0℃
  • 흐림금산22.6℃
  • 구름많음영천24.8℃
  • 구름많음고흥24.5℃
  • 박무대전23.9℃
  • 구름많음고창군24.6℃
  • 구름많음통영24.8℃
  • 구름많음장수23.7℃
  • 구름많음완도24.7℃
  • 맑음해남25.7℃
  • 구름많음광양시24.8℃
  • 구름많음의령군26.2℃
  • 구름많음북창원27.2℃
  • 구름많음청송군23.7℃
  • 구름많음합천25.7℃
  • 맑음북강릉25.5℃
  • 구름많음남원26.5℃
  • 맑음양평25.5℃
  • 구름많음동해25.1℃
  • 흐림서귀포23.5℃
  • 맑음강릉26.3℃
  • 구름많음고창25.0℃
  • 맑음동두천26.2℃
  • 흐림부여23.2℃
  • 구름많음백령도23.4℃
  • 구름많음순천23.0℃
  • 구름많음세종23.6℃
  • 구름많음보성군24.9℃
  • 구름많음대구25.8℃
  • 구름많음산청25.4℃
  • 구름많음정읍26.8℃
  • 맑음철원25.3℃
  • 흐림진도군24.0℃
  • 맑음인천24.9℃
  • 맑음파주26.0℃
  • 구름많음봉화22.9℃
  • 맑음북춘천26.5℃
  • 구름많음거창25.9℃
  • 구름많음전주24.3℃
  • 구름많음보령23.8℃
  • 구름많음안동22.6℃
  • 구름많음거제24.0℃
  • 맑음진주24.8℃
  • 구름많음고산23.1℃
  • 구름많음홍성24.2℃
  • 구름많음서산24.8℃

보건교사 없는 유치원 10곳 중 7곳…교사 98.7% ‘보건전담인력 시급’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0 11:23:04
  • -
  • +
  • 인쇄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 “유아 건강권은 국가의 책무… 실질적 보건 대책 마련해야”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위원장 윤지혜, 이하 유치원교사노조)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 교사의 98.7%가 “유치원에 보건전담인력 배치가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치원교사노조는 지난 9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전국 국공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유치원 보건전담인력 배치 관련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2,470명이 참여했다. 이번 결과는 유아의 건강과 교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인력 배치의 필요성에 현장 교사들이 압도적으로 공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설문에 따르면 보건전담인력이 배치되어 있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71.3%에 달했다. 보건교사가 배치된 유치원은 26.0%, 공무직 간호사는 2.7%로, 전체의 30%에도 미치지 못했다.

보건전담인력 부재 시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 및 관리의 어려움으로 유아 건강권 보장 미흡’(93.4%), ‘교사의 의료행위에 따른 법적 책임 부담’(80.0%), ‘기저질환 유아의 개별 건강관리 어려움’(56.4%) 순으로 응답이 집중됐다.

유치원교사노조는 “의료행위가 금지된 교사가 보건 업무를 대신하는 현실은 법적·심리적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인력 부족 문제가 아니라 유아의 기본권인 건강권이 방치된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보건전담인력 배치의 장점으로는 ‘신속한 처치를 통한 유아 건강권 보장’(94.2%), ‘교사 법적 책임 부담 경감’(78.2%), ‘기저질환 유아의 개별 건강관리 지원 가능’(58.3%)이 꼽혔다.

보건전담인력 배치 시 우려되는 사항으로는 ‘방학 중 근무 여부 및 업무 수행 가능 여부’(47.3%), ‘구성원 간 업무 갈등’(13.2%), ‘우려 없음’(34.6%) 순으로 조사됐다.

유치원교사노조는 “방학 중 근무 체계, 역할 분담, 업무 표준 지침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유치원교사노조는 이번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당국에 ▲국공립유치원에 보건전담인력 필수 배치 ▲보건전담인력의 역할·책임·평가체계 구체화 및 지침 마련 ▲단설·병설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배치 및 예산 지원 방안 마련 ▲보건전담인력 연수 및 전문성 강화 지원 확대 등 4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윤지혜 위원장은 “유치원은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닌, 유아의 건강과 생명이 연결된 생활공간”이라며 “유아는 신체적으로 가장 취약한 시기이기에 신속하고 정확한 건강 관리 체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유치원은 여전히 학교보건 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유아의 건강권과 교사의 보호는 국가가 반드시 책임져야 할 기본 책무임을 정부가 인식하고 실효성 있는 유치원 보건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