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소생의 기적을 함께하다...2,700여 명 참여한 ‘두근두근 런’ 마라톤 성황리 마무리

  • 맑음함양군7.6℃
  • 맑음강릉14.4℃
  • 맑음구미9.1℃
  • 구름조금해남9.2℃
  • 맑음서울9.6℃
  • 구름많음북부산10.6℃
  • 맑음충주6.4℃
  • 구름조금밀양9.5℃
  • 맑음북춘천5.9℃
  • 흐림제주16.3℃
  • 맑음문경9.4℃
  • 구름조금남원9.2℃
  • 맑음울릉도14.2℃
  • 구름많음거제11.7℃
  • 구름많음남해12.9℃
  • 구름조금양산시10.8℃
  • 맑음청송군5.5℃
  • 구름많음울산11.7℃
  • 맑음의성7.1℃
  • 구름많음보성군11.4℃
  • 맑음부여7.8℃
  • 맑음상주8.8℃
  • 구름조금고창8.4℃
  • 맑음대전10.1℃
  • 맑음인천9.7℃
  • 맑음정선군5.0℃
  • 맑음대관령6.9℃
  • 구름조금경주시8.7℃
  • 맑음군산9.1℃
  • 맑음의령군7.6℃
  • 맑음영주10.3℃
  • 맑음태백5.9℃
  • 구름많음여수14.7℃
  • 맑음서산7.7℃
  • 맑음전주11.1℃
  • 구름많음흑산도12.2℃
  • 맑음추풍령7.3℃
  • 맑음광주12.8℃
  • 맑음인제5.9℃
  • 구름많음완도12.9℃
  • 맑음파주4.4℃
  • 맑음제천5.3℃
  • 구름조금합천10.2℃
  • 맑음순천7.4℃
  • 구름조금창원12.7℃
  • 흐림고산15.9℃
  • 맑음영광군9.2℃
  • 맑음수원7.9℃
  • 구름많음성산14.7℃
  • 맑음대구10.1℃
  • 맑음강화6.7℃
  • 흐림서귀포16.9℃
  • 구름조금포항13.0℃
  • 맑음이천8.4℃
  • 구름조금영천8.0℃
  • 맑음서청주8.3℃
  • 맑음속초11.5℃
  • 맑음보령8.3℃
  • 구름조금고창군8.1℃
  • 맑음봉화4.7℃
  • 구름조금임실7.9℃
  • 구름조금거창7.8℃
  • 구름많음진도군9.7℃
  • 구름조금김해시12.2℃
  • 구름조금산청8.9℃
  • 맑음금산7.9℃
  • 맑음홍천6.6℃
  • 맑음장수6.1℃
  • 맑음청주11.8℃
  • 맑음울진13.4℃
  • 맑음세종9.4℃
  • 맑음백령도11.1℃
  • 맑음보은7.0℃
  • 맑음동두천6.5℃
  • 구름조금북창원12.7℃
  • 구름조금목포11.7℃
  • 맑음진주8.8℃
  • 구름많음장흥10.0℃
  • 맑음춘천6.0℃
  • 맑음원주7.2℃
  • 맑음영월6.4℃
  • 맑음안동8.7℃
  • 맑음동해11.0℃
  • 맑음북강릉11.4℃
  • 구름많음광양시12.9℃
  • 맑음정읍9.2℃
  • 맑음부안9.0℃
  • 구름많음고흥10.0℃
  • 맑음천안7.1℃
  • 구름조금순창군8.8℃
  • 맑음홍성8.6℃
  • 구름많음강진군10.7℃
  • 구름많음통영13.3℃
  • 맑음철원4.6℃
  • 구름많음부산14.4℃
  • 맑음영덕9.5℃
  • 맑음양평9.1℃

소생의 기적을 함께하다...2,700여 명 참여한 ‘두근두근 런’ 마라톤 성황리 마무리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2 11:29:40
  • -
  • +
  • 인쇄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119리본클럽 김자영 회원(소생자) 경험담 공유
신임 소방공무원 교육생 20여 명 방화복을 입고 마라톤 코스 완주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 ‘두근두근 런’ 마라톤 행사가 2,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소방청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주관하여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심정지에서 소생한 이들과 그들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및 가족이 연대한 ‘119리본클럽’과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119리본클럽은 지난 9월 발대식을 갖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마라톤 참가자들은 행사장 내에서 소방 구급대원들에게 직접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실습에 참여했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며 생명을 구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웠다. 특히, 간호사 부부와 임상병리사 커플 등 직업적 배경이 있는 시민들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마라톤은 5km와 10km 코스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현직 소방관과 경찰관뿐만 아니라 신임 소방공무원 교육생들도 방화복을 입고 마라톤에 참가해 주목받았다.

더불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되찾은 소생자 6명과 그들을 살린 구급대원, 가족 등 119리본클럽(reborn club) 회원 10여 명이 마라톤에 동참하며, 이들의 사연이 행사에 깊은 감동을 더했다.

이영팔 소방청 차장은 소생자와 구급대원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그들의 공로를 기렸다. 특히, 소생자 김자영씨는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장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도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는 119리본클럽 회원들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이영팔 소방청 차장은 “많은 분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참여해 주셔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방청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소방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