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이수진 기자] 마중물작은도서관 선플누리단 청소년들은 지역내 카페를 선플친절가게로 선정하고 선플 친절가게 스티커와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문영미 선생님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친절한 가게를 발굴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하면서 선플친절가게로 선정된 카페는 깨끗한 환경과 생화로 장식된 아늑한 공간, 무엇보다 직원들의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로 청소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동덕여대 정혜인 학생은 “카페 방문 시 맞이한 친절함과 식물로 가득한 환경에 너무 행복한 느낌을 받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고, 대원국제중 정지민 학생은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들의 마음가짐이 가게의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잠실중 조서현학생은 “가게를 직접 찾아가 스티커와 선물을 전달하면서 가게 사장님의 친절함에서 따뜻한 말을 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큰 행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친절과 선플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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