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매년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해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진로 설정과 재취업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진로 미설정 구직자를 위한 '새일스타트' 과정과 진로 설정된 구직자를 위한 '새일플러스'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각 5일 20시간과 3일 12시간의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참여를 통해 여성들은 자신의 고민과 희망을 함께 나누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
새일스타트 과정은 △나의 삶과 일 △직업세계 변화와 재취업 직종 탐색 △여성고용환경의 이해 △나의 성향 탐색 △취업역량 파악하기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재취업 성공 요인 및 준비도 △면접클리닉 등이며, 새일플러스 과정은 △취업희망직업 검토 △취업희망직업 정보 검색 △자기 이해 △취업희망직업 채용정보검색 △강점 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 후에는 새일여성인턴십, 멘토링, 일대일 코칭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취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통과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들의 고용유지를 지원한다.
한편,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평가한 2023년 사업운영평가에서 11번째 최우수기관(A)으로 선정된 최고의 취업지원기관이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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