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회장이 24일 제65회 간호사 국가고시가 치러진 시험장을 방문해 응시생들을 격려하고 합격을 기원했다.
이날 탁영란 회장은 전국 51개 시험장 중 서울 한양공업고등학교 시험장에 마련된 시험본부를 찾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곽숙영 사무총장과 만나 시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한양공고 시험장에는 550명의 예비 간호사들이 시험을 치렀다.
탁 회장은 “간호사가 될 소중한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고 싶어 시험장을 찾았다”며 “응시생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둘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한간호협회 제공>
제65회 간호사 국가고시는 이날 전국 16개 시도 51개 시험장에서 진행됐으며, 총 2만5,664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합격자는 오는 2월 20일(목) 발표될 예정이다.
간호협회는 응시생들의 합격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시험 당일까지 일주일간 ‘간호사 국시 전원 합격 기원 캠페인’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진행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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