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올해 대기업 채용률, 최근 5년간 최저 기록...경기침체 영향

  • 맑음광주15.7℃
  • 구름조금전주14.2℃
  • 맑음성산20.0℃
  • 맑음안동9.9℃
  • 맑음청송군11.3℃
  • 맑음부안14.2℃
  • 구름조금울릉도17.6℃
  • 맑음추풍령13.8℃
  • 맑음장흥17.2℃
  • 맑음영덕17.3℃
  • 맑음양산시18.7℃
  • 맑음의령군9.3℃
  • 맑음금산9.9℃
  • 맑음해남18.6℃
  • 구름조금울진17.4℃
  • 맑음진도군18.1℃
  • 맑음산청10.9℃
  • 맑음서귀포20.9℃
  • 맑음인제9.6℃
  • 맑음서울14.1℃
  • 맑음철원10.3℃
  • 맑음보은10.7℃
  • 맑음남해14.6℃
  • 맑음경주시15.8℃
  • 맑음정읍13.3℃
  • 맑음대관령11.6℃
  • 맑음동해15.5℃
  • 맑음고창15.3℃
  • 맑음북부산18.1℃
  • 맑음제천10.9℃
  • 맑음흑산도17.8℃
  • 맑음광양시17.9℃
  • 맑음정선군10.4℃
  • 맑음밀양14.8℃
  • 맑음춘천10.6℃
  • 맑음함양군11.4℃
  • 맑음울산17.6℃
  • 구름조금군산13.6℃
  • 맑음고산20.2℃
  • 맑음거제16.5℃
  • 맑음남원11.6℃
  • 박무대전12.6℃
  • 맑음구미11.7℃
  • 맑음여수15.5℃
  • 맑음강릉16.1℃
  • 맑음충주10.4℃
  • 맑음거창10.8℃
  • 구름조금제주20.4℃
  • 맑음부산20.5℃
  • 맑음영광군14.5℃
  • 맑음영주13.0℃
  • 맑음포항17.4℃
  • 맑음서청주11.4℃
  • 맑음임실14.5℃
  • 맑음상주11.0℃
  • 맑음순천16.6℃
  • 맑음창원15.4℃
  • 맑음수원14.7℃
  • 맑음보령16.5℃
  • 맑음목포15.9℃
  • 맑음통영18.2℃
  • 맑음북춘천10.4℃
  • 맑음봉화13.0℃
  • 맑음태백13.4℃
  • 맑음속초14.6℃
  • 맑음인천14.0℃
  • 구름조금고흥18.9℃
  • 맑음김해시17.4℃
  • 맑음고창군13.4℃
  • 맑음양평11.3℃
  • 맑음대구14.0℃
  • 맑음영월10.7℃
  • 맑음홍천9.0℃
  • 맑음강진군17.2℃
  • 맑음세종11.1℃
  • 구름조금부여13.4℃
  • 맑음문경12.2℃
  • 맑음합천14.3℃
  • 맑음장수13.1℃
  • 맑음원주11.2℃
  • 맑음북강릉15.6℃
  • 맑음파주12.2℃
  • 맑음천안12.3℃
  • 맑음동두천12.9℃
  • 맑음의성12.7℃
  • 맑음백령도14.0℃
  • 맑음영천13.2℃
  • 맑음진주14.5℃
  • 맑음북창원16.2℃
  • 맑음완도17.8℃
  • 맑음청주12.1℃
  • 맑음이천11.5℃
  • 박무홍성13.5℃
  • 맑음서산14.9℃
  • 맑음강화14.1℃
  • 맑음보성군17.4℃
  • 맑음순창군12.1℃

올해 대기업 채용률, 최근 5년간 최저 기록...경기침체 영향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8 12:09:34
  • -
  • +
  • 인쇄
인크루트, 768개 기업 ‘2023 채용결산 조사’ 결과 발표
정기공채 늘고 인턴 채용 줄어...신입 구직자에게 불리
국내 기업 채용시기, 3월(60%) 가장 많아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지난해에 이어 연이은 경기침체로 올해 역시 전체적인 채용 규모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기업 768곳을 대상으로 ‘2023년 대졸신입 채용결산’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올해 정규직 대졸신입을 한 명 이상 채용한 국내기업은 68.2%로 지난해(68.3%)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하지만 작년과 전반적으로 채용률은 비슷했지만 하락 추세는 이어졌다.

기업규모별 채용률은 대기업 73.3%, 중견기업 83.5%, 중소기업 65.1%를 기록했다. 특히 대기업은 최근 5년간 조사에서 최저 채용률을 기록했다.(▲2019년 94.5%, ▲2020년 89.5%, ▲2021년 91.9%, ▲2022년 87.2%)

또한 채용방식을 확인한 결과, 대기업은 정규직 정기공채 43.9%, 수시·상시채용 36.6%, 인턴 19.5%로 조사됐다. 전년(정기공채 17.4%, 수시/상시채용 52.2%, 인턴 30.4%) 대비 정기공채는 26.5%p가 늘었고 인턴 비중은 10.9%p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견기업은 2.7%p, 중소기업 3%p 정기공채 비중이 상승했다.

올해 대기업의 채용규모는 한 자릿수는 작년보다 8.9%p 상승, 세 자릿수는 5%p 하락한 수치다. 중견기업 또한 올해 한 자릿수 48.4%, 두 자릿수 50.5%, 세 자릿수 1.1%인데 작년 결과(한 자릿수 37.9%, 두 자릿수 58.6%, 세 자릿수 3.4%)와 비교하면 한 자릿수 비중이 더 늘었다.

중소기업의 경우 수치상으로는 채용규모가 커진 듯 보이지만 한 자릿수가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낙관적인 시각으로만 볼 수 없다.

정규직 대졸신입을 한 명 이상 채용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시기를 물었더니(복수응답), 상반기 시즌인 3월(60%)이 가장 많았다고 응답했다. 1월(44.4%), 9월(43.1%), 10월(41.6%)순으로 채용한 기업들이 많았다.

지난해에는 1월부터 12월까지 채용시기가 고르게 분포되었으나 올해 같은 경우 정기공채가 늘면서 상하반기 시즌에 따라 채용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 서미영 대표이사는 “경기침체로 줄어든 대졸신입 채용이 올해도 크게 회복되지는 않았다”며, “신입 구직자라면 특정 기업이나 산업에만 몰두하기보다는 경험을 쌓아 본인이 원하는 기회를 잡는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