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올해 대기업 채용률, 최근 5년간 최저 기록...경기침체 영향

  • 맑음대구20.1℃
  • 구름조금김해시20.8℃
  • 구름조금북창원20.4℃
  • 맑음합천19.9℃
  • 맑음철원16.7℃
  • 맑음강릉15.7℃
  • 맑음경주시20.2℃
  • 맑음순창군20.7℃
  • 맑음속초15.1℃
  • 맑음완도20.0℃
  • 맑음장흥20.6℃
  • 구름조금상주17.7℃
  • 구름조금세종17.3℃
  • 맑음북강릉14.3℃
  • 맑음고창19.9℃
  • 구름조금울릉도17.5℃
  • 맑음청송군20.3℃
  • 구름조금홍성17.4℃
  • 맑음남원19.8℃
  • 구름조금거제18.7℃
  • 맑음충주17.2℃
  • 맑음추풍령17.2℃
  • 맑음태백12.9℃
  • 구름많음대전18.4℃
  • 맑음춘천18.0℃
  • 맑음영천19.3℃
  • 구름조금부산20.5℃
  • 맑음성산20.1℃
  • 맑음정선군18.9℃
  • 구름조금영덕17.0℃
  • 구름조금보은17.6℃
  • 맑음이천17.3℃
  • 맑음의령군19.5℃
  • 맑음영월17.5℃
  • 맑음임실19.6℃
  • 맑음영광군20.0℃
  • 구름조금천안16.8℃
  • 맑음고산21.1℃
  • 맑음울진17.1℃
  • 구름조금여수18.2℃
  • 맑음북춘천16.8℃
  • 구름조금고흥20.9℃
  • 맑음광주20.4℃
  • 구름조금양산시21.2℃
  • 맑음제주21.0℃
  • 구름조금군산17.8℃
  • 맑음해남21.3℃
  • 구름조금고창군18.8℃
  • 맑음파주17.0℃
  • 구름조금동해14.9℃
  • 맑음진주19.8℃
  • 맑음원주17.2℃
  • 맑음봉화17.6℃
  • 맑음안동18.5℃
  • 맑음포항18.2℃
  • 구름조금정읍19.4℃
  • 구름조금광양시20.0℃
  • 구름많음부여18.5℃
  • 구름조금남해18.2℃
  • 구름조금북부산20.9℃
  • 맑음동두천17.2℃
  • 구름조금울산18.4℃
  • 구름조금문경16.9℃
  • 구름조금통영20.0℃
  • 맑음보성군19.6℃
  • 맑음진도군20.3℃
  • 맑음서울18.7℃
  • 맑음구미18.0℃
  • 맑음홍천17.0℃
  • 맑음제천17.3℃
  • 구름많음부안19.7℃
  • 맑음거창18.6℃
  • 맑음함양군19.9℃
  • 구름조금수원18.4℃
  • 맑음흑산도16.9℃
  • 맑음영주17.4℃
  • 맑음백령도14.4℃
  • 구름많음청주18.4℃
  • 맑음양평16.8℃
  • 구름조금순천19.8℃
  • 맑음산청19.1℃
  • 구름조금강진군20.5℃
  • 맑음인제16.9℃
  • 구름조금인천16.8℃
  • 맑음목포18.5℃
  • 맑음서귀포22.0℃
  • 맑음보령19.2℃
  • 구름조금전주20.3℃
  • 맑음대관령10.3℃
  • 구름조금서산18.2℃
  • 맑음서청주17.7℃
  • 맑음강화16.6℃
  • 맑음의성19.3℃
  • 맑음밀양20.7℃
  • 구름많음장수19.0℃
  • 구름조금창원20.2℃
  • 구름조금금산18.0℃

올해 대기업 채용률, 최근 5년간 최저 기록...경기침체 영향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8 12:09:34
  • -
  • +
  • 인쇄
인크루트, 768개 기업 ‘2023 채용결산 조사’ 결과 발표
정기공채 늘고 인턴 채용 줄어...신입 구직자에게 불리
국내 기업 채용시기, 3월(60%) 가장 많아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지난해에 이어 연이은 경기침체로 올해 역시 전체적인 채용 규모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기업 768곳을 대상으로 ‘2023년 대졸신입 채용결산’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올해 정규직 대졸신입을 한 명 이상 채용한 국내기업은 68.2%로 지난해(68.3%)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하지만 작년과 전반적으로 채용률은 비슷했지만 하락 추세는 이어졌다.

기업규모별 채용률은 대기업 73.3%, 중견기업 83.5%, 중소기업 65.1%를 기록했다. 특히 대기업은 최근 5년간 조사에서 최저 채용률을 기록했다.(▲2019년 94.5%, ▲2020년 89.5%, ▲2021년 91.9%, ▲2022년 87.2%)

또한 채용방식을 확인한 결과, 대기업은 정규직 정기공채 43.9%, 수시·상시채용 36.6%, 인턴 19.5%로 조사됐다. 전년(정기공채 17.4%, 수시/상시채용 52.2%, 인턴 30.4%) 대비 정기공채는 26.5%p가 늘었고 인턴 비중은 10.9%p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견기업은 2.7%p, 중소기업 3%p 정기공채 비중이 상승했다.

올해 대기업의 채용규모는 한 자릿수는 작년보다 8.9%p 상승, 세 자릿수는 5%p 하락한 수치다. 중견기업 또한 올해 한 자릿수 48.4%, 두 자릿수 50.5%, 세 자릿수 1.1%인데 작년 결과(한 자릿수 37.9%, 두 자릿수 58.6%, 세 자릿수 3.4%)와 비교하면 한 자릿수 비중이 더 늘었다.

중소기업의 경우 수치상으로는 채용규모가 커진 듯 보이지만 한 자릿수가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낙관적인 시각으로만 볼 수 없다.

정규직 대졸신입을 한 명 이상 채용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시기를 물었더니(복수응답), 상반기 시즌인 3월(60%)이 가장 많았다고 응답했다. 1월(44.4%), 9월(43.1%), 10월(41.6%)순으로 채용한 기업들이 많았다.

지난해에는 1월부터 12월까지 채용시기가 고르게 분포되었으나 올해 같은 경우 정기공채가 늘면서 상하반기 시즌에 따라 채용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 서미영 대표이사는 “경기침체로 줄어든 대졸신입 채용이 올해도 크게 회복되지는 않았다”며, “신입 구직자라면 특정 기업이나 산업에만 몰두하기보다는 경험을 쌓아 본인이 원하는 기회를 잡는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