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이수진 기자] 스마트팜은 정보 기술을 활용하여 농작물 재배 시설의 온, 습도 및 일조량, 토양 등을 측정 분석하여 해당 결과에 따라 제어 장치를 연동하여 적절한 상태로 변화시키는 지능화된 농장을 일컫는 말이다.
ICT 기술을 사용하는 농업 방식으로 노지, 하우스 관계없이 모두 적용할 수 있는 개념으로 최근 기후 변화에 예민한 농업의 변수를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는 스마트팜은 보다 효율적인 농업 뿐 아니라 임업, 축산업으로도 범위를 넓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팜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을 한 발 앞서 예상한 사회교육중앙회에서는 3월 20일인 오늘 스마트팜관리사 자격증 과정이 신규 개설됐다.
교육원 관계자는 “본원에서 제공되는 스마트팜관리사를 포함한 120여개의 과정 중 희망하는 세 개의 과정을 선택하여 회원 가입 완료 시 수강 신청에 필요한 수강료는 별도 신청 없이 지원되어 개강일부터 자유롭게 수강이 가능하며, 방대한 데이터를 정제하여 통계를 추출하는 부분에서 일맥상통하는 빅데이터전문가 과정이 연계 과정으로 꼽힌다.” 라고 밝혔다.
사회교육중앙회에서 운영되는 모든 자격 과정은 국가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되어 이력서, 자기소개서 기입이 가능하며,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전 과정은 전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PC,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같이 인터넷이 연결된 기기를 통해 시간,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수강과 응시가 가능하다는 것이 돋보인다.
더 자세한 교육 커리큘럼과 샘플 강의, 수강 및 응시 방법과 문의 사항은 사회교육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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