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시험 8월, 최종합격자 발표 8월 중
9급 경력경쟁(기술계고), 11월 2일 필기시험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4년도 경남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올해 시험 일정과 2024~2026년 시험제도 변경 사항을 8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안내했다.
사전 안내에 따르면 올해 9급·연구사 공개경쟁과 9급 경력경쟁시험 원서접수는 4월이고, 필기시험은 6월 22일 실시되며, 면접시험은 8월, 합격자 발표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주요 변경 내용은 전산 직렬 응시 요건인 필수 자격증이 삭제되고, 기록연구사는 응시 가능 연령을 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내렸다.
9급 경력경쟁(기술계고)시험의 원서접수는 8월에 실시되며 필기시험은 11월 2일이며, 면접시험은 11월,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 직렬과 직류, 선발 인원 등의 세부적인 임용 시행 계획은 3월 4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공지하는 일정은 최종 공고 시에 변경될 수 있으니, 수험생 여러분은 3월 중에 경상남도교육청 홈페이지의 ‘시행계획 공고’를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부터 달라지는 시험제도는 첫째,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수수료 면제 대상을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장애인연금 수급자까지 확대한다.
둘쩨, 전산직렬 응시자격 제한 필요성이 낮아 응시요건 필수자격증을 삭제하고 가산대상 자격증을 신설한다.
셋째, 신규임용시험 응시연령을 18세 이상으로 하향한다.
2026년부터 기술계 고졸(예정)자는 선발예정직렬과 관련된 전문교과 이수(전문교과 총 이수단위 중 관련 전문교과 이수단위 비율 50% 이상)요건을 적용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