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메타리치가 최근 분사를 성황리에 마치며 새로운 대형 GA로서의 출범을 알렸다. 출범 이후 분사된 기업에서 설계사와 새로 모집을 하기 시작했다. 독립법인으로 운영되는 곳인 만큼 같이 성장해 나갈 지사들도 모집하고 있다.
분사로 새롭게 출범한 메타리치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60개 지사를 두고 운영되는 대형 GA이며 3000명의 직원이 소속되어있다. 최근 분사를 하는 과정에서는 오래도록 호흡을 맞춰왔던 모든 지사와 3000명가량의 소속 설계사 중 99.9%에 해당하는 비율의 설계사들이 회사를 믿고 분사 절차를 밟은 것은 GA 업계에서는 매우 드문 경우이다.
GA 업계의 경우 다양한 업종 중 소속 설계사들의 이직률이 특히 높은 업계이다. 하나의 기업에서 꾸준히 일을 하기에는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고 일에 대한 불만이 생길 수 있으므로 새로운 회사로 옮겨가는 경우가 많다. 메타리치의 경우 소속 설계사들의 불만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영업 지원 플랫폼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직원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수수료 또한 업계 최고 수준으로 설정했으며 차별화를 위한 고객 POOL도 제공하고 있어 경쟁력 역시 충분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메타리치의 소속 설계사들은 임원 승격 제도로 언제든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된다. 설계사로 입사하게 되는 경우라고 해도 임원 보수를 지급받고 경영에도 참여할 수 있다.
메타리치 출범 후 1호로 입사한 윤길준 수석지점장은 “비전을 가지고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메타리치에 입사하게 되었다”라며 “추후 본부 승격이 되기 위해 그리고 그다음으로는 임원이 되기 위해 메타리치와 같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메타리치는 많은 지사와 소속 설계사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퀄리티 높은 시스템을 구축했고, 효율적인 일 처리를 반복하며 인지도 있는 대형 GA로 성장하였다”며 메타리치 출범식 후에도 최선을 다해 고객과 소통하는 설계사들이 더욱 인정받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