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청각장애 경험, 사회를 움직이는 이야기로” 사랑의달팽이, 제3회 수기공모전 개최

  • 흐림서청주11.8℃
  • 흐림부안12.2℃
  • 구름많음강진군15.8℃
  • 흐림대관령8.5℃
  • 구름많음거창9.0℃
  • 박무목포13.4℃
  • 구름많음통영16.7℃
  • 흐림안동7.8℃
  • 구름많음장흥15.9℃
  • 흐림서산10.8℃
  • 구름많음영덕17.6℃
  • 구름많음고산20.0℃
  • 구름많음완도16.1℃
  • 구름많음울산18.0℃
  • 흐림동두천8.6℃
  • 구름많음포항17.6℃
  • 구름많음남원13.4℃
  • 박무대전12.3℃
  • 흐림영광군12.6℃
  • 구름많음양산시18.8℃
  • 구름조금진주12.1℃
  • 흐림원주6.4℃
  • 흐림밀양11.0℃
  • 흐림고창13.1℃
  • 흐림동해15.0℃
  • 흐림양평5.3℃
  • 박무홍성11.8℃
  • 흐림강릉14.3℃
  • 비서울10.2℃
  • 흐림경주시16.1℃
  • 흐림군산10.7℃
  • 구름많음구미11.8℃
  • 흐림울진16.0℃
  • 흐림정선군11.5℃
  • 흐림보은6.8℃
  • 구름많음부산18.8℃
  • 구름많음해남16.8℃
  • 구름많음남해11.6℃
  • 구름많음서귀포21.0℃
  • 흐림태백11.1℃
  • 흐림인제10.7℃
  • 흐림보령11.6℃
  • 흐림부여13.7℃
  • 흐림정읍13.8℃
  • 연무여수14.8℃
  • 구름많음백령도5.9℃
  • 흐림보성군15.4℃
  • 흐림춘천5.0℃
  • 흐림강화9.1℃
  • 흐림수원10.2℃
  • 구름조금의성11.2℃
  • 구름많음울릉도15.4℃
  • 구름많음북부산18.5℃
  • 구름조금제주19.9℃
  • 비북강릉14.1℃
  • 흐림고창군13.6℃
  • 흐림철원7.8℃
  • 박무창원14.7℃
  • 흐림진도군15.5℃
  • 흐림문경5.7℃
  • 박무흑산도11.7℃
  • 흐림청주12.8℃
  • 구름많음고흥17.4℃
  • 흐림금산14.0℃
  • 박무전주13.2℃
  • 흐림영월4.8℃
  • 흐림영주6.7℃
  • 구름많음광양시14.5℃
  • 박무북춘천4.5℃
  • 구름많음순창군13.2℃
  • 흐림홍천4.9℃
  • 흐림세종12.2℃
  • 흐림상주5.9℃
  • 흐림순천15.2℃
  • 흐림추풍령10.8℃
  • 구름많음함양군9.4℃
  • 구름많음성산19.9℃
  • 흐림천안9.7℃
  • 흐림임실13.3℃
  • 구름많음합천12.2℃
  • 구름많음의령군9.7℃
  • 구름많음광주15.7℃
  • 구름많음북창원14.6℃
  • 구름많음거제14.4℃
  • 흐림제천6.0℃
  • 구름많음장수13.9℃
  • 구름많음청송군10.9℃
  • 흐림충주7.8℃
  • 흐림파주8.3℃
  • 흐림봉화6.0℃
  • 흐림이천5.4℃
  • 구름많음산청10.1℃
  • 연무대구12.0℃
  • 흐림속초15.4℃
  • 구름많음영천11.9℃
  • 비인천8.7℃
  • 구름많음김해시18.5℃

“청각장애 경험, 사회를 움직이는 이야기로” 사랑의달팽이, 제3회 수기공모전 개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3 14:04:03
  • -
  • +
  • 인쇄
11월 말까지 접수…대상 100만원 시상, 수상작은 사회 인식개선 콘텐츠로 활용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청각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넓히고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수기 공모전이 열린다.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이행희)는 ‘제3회 청각장애 수기공모전’을 개최하고 11월 말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각장애인뿐 아니라, 이들과 함께한 경험이 있는 비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각장애로 인해 겪은 어려움과 극복 스토리, 혹은 주변에서 마주한 크고 작은 변화 등 청각장애 관련 체험담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등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선정된 작품은 에세이, 인스타툰 등 대중 친화적 콘텐츠로 다시 제작돼 향후 청각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행희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신생아 1,000명 중 1~2명이 고도 난청, 5~6명은 중등도 난청 진단을 받는다”며 “생각보다 흔한 장애임에도 이해의 장벽은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공모전이 더 많은 시민들이 청각장애를 ‘내 주변의 이야기’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달팽이는 2000년 인공달팽이관 지원 사업을 시작한 뒤, 청각장애인의 수술·보청기 지원, 외부장치 교체, 재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천 명의 ‘소리를 찾는 순간’을 함께 해왔다.
또한 소리를 되찾은 청소년들이 클라리넷앙상블, 멘토링, 직업체험, 커뮤니티 활동 등을 통해
사회 속에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사랑의달팽이는 한국가이드스타의 투명성 및 책무성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신뢰받는 공익법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수기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접수는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