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평가사는 농작물과 가축의 재해 피해를 평가하여 보험금 산정에 기여하는 전문가로, 농업재해보험의 핵심 인력이다.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증가하면서 재해보험 가입 농가가 늘어나고 있어 손해평가사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고, 입직을 위한 나이, 학력, 경력에 제한 없이 활동할 수 있어 노후 직업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근로자(직장인) 국비지원 훈련 고용노동부 정식 인가 기관인 에듀플러스는 손해평가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최신 인강을 준비하여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정 법령 등을 수록하고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어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에 큰 도움이 되어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 미래 직업 및 노후 직업으로서의 장점
손해평가사는 업무 자체가 국가재보험 사업이고, 협회를 통해 업무를 분배받아서 활동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 후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다. 경력을 쌓아 법인 등으로 옮기면 전문적인 활동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정년이 없고 노후에도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직업이다.
행정사 또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하여 다양하게 활동하는 경우도 있다.
◇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준비 및 공부 방법
손해평가사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뉘며, 1차는 객관식, 2차는 주관식으로 시행된다. 1차 시험은 「상법」보험편, 「농어업재해보험법령」,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 등 3과목으로 구성되며, 과목별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면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의 이론과 실무」,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 손해평가의 이론과 실무」 등 2과목으로 구성되어 빈칸넣기, 계산문제 등이 출제된다.
2차 시험이 어렵고도 중요한 시험인데, 공부 방법이나 시험을 치르는 방법을 모르고 준비하여 시험에서 떨어지는 수험생이 많다.
효율적인 공부 방법으로는:
- 이론 정리: 인강과 교재를 활용하여 이론을 정리
- 기출문제 풀이: 과거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 유형을 익히기
- 해설 강의 활용: 자주 틀리는 문제는 해설 강의를 통해 보완
직장인이나 자영업자 등 시간 관리가 어려운 수험생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 일하는 ‘누구나’ 손해평가사 국비지원
일을 하고있는 직장인(재직자), 근로자, 자영업자 등은 고용노동부 국민내일배움카드 제도를 활용하여 손해평가사 최신 인강을 국비지원으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 대상으로는 고용보험가입 근로자, 기간제·일용직 근로자, 파견근로자, 육아휴직자, 무급휴직자, 영세자영업자, 만45세이상 대기업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내일배움카드는 한번 신청하면 5년간 활용할 수 있다.
에듀플러스 전문 강사진의 강의와 강사진이 직접 집필한 교재를 통해 수업할 수 있고, 기출문제 자료를 통해 시험을 대비할 수 있다.
손해평가사 국가자격증 외에도 주택관리사, 경비지도사, 행정사, 사회복지사1급, 전기기능사 필기, 직업상담사2급 등 다양한 국가자격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
지금 신청하면 학습교재, 학습플래너 1:1 맞춤학습 지원, 국비과정 수료 시 추가 혜택이 제공되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듀플러스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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