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24 공직문학상·공무원미술전’ 시상식 개최...예술과 열정으로 빚어낸 공직자의 숨은 재능들

  • 맑음정읍10.2℃
  • 맑음청주9.0℃
  • 맑음의성11.0℃
  • 구름조금광주11.7℃
  • 맑음강화8.2℃
  • 맑음북창원14.1℃
  • 맑음양평8.6℃
  • 맑음남해14.3℃
  • 맑음대전10.4℃
  • 맑음울진13.5℃
  • 맑음대구11.5℃
  • 구름조금해남13.6℃
  • 맑음수원7.8℃
  • 맑음거창11.6℃
  • 맑음제천7.5℃
  • 구름조금울릉도12.5℃
  • 맑음충주8.7℃
  • 맑음완도14.3℃
  • 맑음보령11.6℃
  • 맑음대관령4.3℃
  • 구름조금목포12.6℃
  • 구름조금영천12.0℃
  • 맑음태백6.8℃
  • 맑음김해시14.5℃
  • 맑음상주9.7℃
  • 맑음영주8.4℃
  • 맑음인제8.4℃
  • 맑음서귀포20.1℃
  • 맑음추풍령8.3℃
  • 맑음철원6.2℃
  • 맑음부안11.7℃
  • 맑음봉화8.6℃
  • 맑음장수8.0℃
  • 맑음진주13.6℃
  • 구름조금강진군13.1℃
  • 맑음부여10.7℃
  • 맑음파주6.6℃
  • 맑음동두천7.1℃
  • 맑음전주10.2℃
  • 구름조금경주시12.6℃
  • 맑음서산10.6℃
  • 맑음백령도10.0℃
  • 맑음보성군13.7℃
  • 맑음순창군9.8℃
  • 맑음고흥13.9℃
  • 맑음금산10.0℃
  • 맑음북부산15.2℃
  • 맑음군산10.4℃
  • 맑음부산14.1℃
  • 맑음북강릉10.8℃
  • 맑음세종9.1℃
  • 구름조금순천10.4℃
  • 맑음구미11.7℃
  • 맑음영덕11.8℃
  • 맑음북춘천8.7℃
  • 맑음양산시15.2℃
  • 맑음의령군13.4℃
  • 맑음고산15.1℃
  • 맑음함양군11.5℃
  • 맑음영월8.6℃
  • 구름조금성산15.8℃
  • 맑음문경9.0℃
  • 맑음통영15.9℃
  • 맑음서울7.3℃
  • 맑음창원15.3℃
  • 맑음안동9.7℃
  • 맑음인천7.7℃
  • 맑음보은8.4℃
  • 구름조금고창11.6℃
  • 구름조금영광군
  • 맑음천안8.6℃
  • 구름조금고창군10.6℃
  • 맑음춘천9.2℃
  • 맑음서청주8.2℃
  • 맑음합천14.2℃
  • 맑음임실9.0℃
  • 맑음울산13.2℃
  • 맑음홍성10.2℃
  • 맑음산청12.0℃
  • 맑음속초10.7℃
  • 구름조금포항13.5℃
  • 맑음장흥13.3℃
  • 구름조금진도군13.4℃
  • 맑음거제15.0℃
  • 맑음강릉11.8℃
  • 맑음원주7.9℃
  • 구름많음제주16.9℃
  • 맑음광양시13.3℃
  • 맑음이천9.1℃
  • 맑음여수13.3℃
  • 맑음청송군10.2℃
  • 맑음밀양14.3℃
  • 구름많음흑산도12.5℃
  • 맑음정선군9.1℃
  • 맑음남원10.3℃
  • 맑음홍천7.5℃
  • 맑음동해12.2℃

‘2024 공직문학상·공무원미술전’ 시상식 개최...예술과 열정으로 빚어낸 공직자의 숨은 재능들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8 14:10:41
  • -
  • +
  • 인쇄
아버지를 위한 어머니의 헌신을 그린 시 ‘사라지다’, 미술전 서양화 수상작 ‘퇴근 후, 고요히 있고 싶었습니다’ 등 빛나는 작품들

2024 공무원미술전 수상작 (시상식 대표 수상자 작품)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공직자의 예술적 감성과 열정을 기리는 ‘2024년 공직문학상 및 공무원미술전’ 시상식이 8일 세종정부청사 중앙동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문학상 수상자와 미술전 수상자들이 함께하는 시상식과 작품 전시회가 이어졌다.

문학상 대상작으로 선정된 시 ‘사라지다’의 이남훈 주무관(부산시덕산정수사업소)은 고된 수발로 세월을 보내는 어머니의 모습을 낡은 프린터에 비유하여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 주무관은 수상 소감에서 “밤마다 시어를 찾는 작업이 저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진지하게 시에 몰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술전 서양화 부문에서 ‘퇴근 후, 고요히 있고 싶었습니다’로 수상한 서아름 교사(충북 제천여자중학교)는 어릴 적 꿈이었던 화가의 꿈을 이룬 감격을 전하며, “캔버스에 색을 더하며 하루의 피로를 치유받았다”고 말했다. 그녀의 작품은 공직자로서의 삶과 예술을 연결한 깊은 감성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직문학상 수상자 46명, 공무원미술전 수상자 49명에게 대통령상, 인사혁신처장상 등 권위 있는 상이 수여되었다.

수상 작품들은 오는 15일까지 세종정부청사 중앙동 1층에서 전시되며, 전시를 마친 후 복지시설이나 교정시설 등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곳에 기증될 예정이다.

인사혁신처 박용수 차장은 “공직자들이 일과 예술을 조화롭게 병행하며 발휘한 창의성과 감성은 더욱 성숙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그들의 예술적 열정과 성과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날 식전 행사로는 ‘2024년 공무원음악제’의 수상자들이 참여한 축하 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