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신청 몰렸는데 아직 26% 남았다”…경기도 고유가 지원금, 막판 ‘사각지대’ 줄이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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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몰렸는데 아직 26% 남았다”…경기도 고유가 지원금, 막판 ‘사각지대’ 줄이기 총력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4 14: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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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상 63만명 중 73.7% 신청…남은 17만명 ‘관건’
지역화폐 비중·오프라인 신청 급증…디지털 격차 현실 드러나
찾아가는 신청까지 확대…“지원금, 실제 체감으로 이어질까”
▲출처: 경기도청

 



경기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접수가 마감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상당수 대상자가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부터 시작된 1차 접수는 5월 3일 기준 총 46만6,625건이 접수돼 전체 대상자 63만2,767명 대비 73.7%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접수에서는 경기지역화폐를 통한 지급 비중이 33%로 집계됐다. 지급 건수는 15만3,764건으로,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당시 22.8%보다 높은 수준이다.

신청 방식에서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접수 비율이 42.3%로 나타났다. 지난해 소비쿠폰 당시 13.8%보다 증가한 수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의 비중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도와 31개 시군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5월 4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전담 공무원과 통장 등이 가정을 방문해 신청 접수부터 지급 안내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주유소와 일부 읍·면 지역 하나로마트에서는 매출과 관계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카드사 누리집과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앱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은행 창구 및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미성년 자녀의 경우 세대주 명의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는 신청 마감일까지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대상자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소득 하위 70%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한 2차 접수는 5월 18일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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