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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인식, 세대별 차이 뚜렷…30대 인지도·중요성 인식 모두 최저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3 14: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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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중요 인식...60대 92.5%, 30대는 72.4%로 가장 낮아
광복절 계획, '집에서 쉰다'가 58.4%로 가장 많아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광복절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세대별 광복절 인식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광복절의 의미와 날짜, 하는 일을 모두 알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82.4%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2.5%로 가장 높았고, 50대(85.3%), 40대(79.4%), 20대(77.7%), 30대(72.4%) 순이었다. 특히 20~40대 모두 전체 평균을 밑돌아 젊은 층에서 광복절 인식이 낮아진 경향이 확인됐다.

광복절을 ‘중요하다’고 인식한 응답은 전체 87.8%였으나, 연령이 낮을수록 중요성 인식 비율이 줄어드는 양상이었다. 60대(95.2%), 40대(90.1%), 50대(89.4%)는 평균을 웃돌았으나, 30대(81.0%)와 20대(77.3%)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올해 광복절(8월 15일·금요일) 계획으로는 ‘집에서 쉰다’가 58.4%로 가장 많았으며, ‘특별한 계획 없음’(16.4%), ‘가족·지인 모임’(12.3%)이 뒤를 이었다. ‘일한다’(10.2%)는 응답은 ‘국내 여행’(9.6%)이나 ‘광복절 행사 참여’(5.7%)보다 높았다.

기업·브랜드의 광복절 애국 마케팅에 대해서는 80.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19.7%는 “이러한 캠페인에 우선적으로 참여하거나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광복절 기간 일본 브랜드·캐릭터 제품을 접했을 때 ‘소비를 줄이거나 피하겠다’는 비율은 43.6%였으며, ‘영향 없다’는 23.7%였다. 세대별로는 40대(48.4%)가 가장 높았고, 20대(36.8%)가 가장 낮아 11.6%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광복절 연휴 일본 여행에 대한 인식은 ‘시기가 부적절하다’(29.8%)와 ‘사회적으로는 민감할 수 있다’(29.2%)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개인의 자유이며 문제없다’는 19.2%, ‘대체 여행지를 고려해야 한다’는 12.3%, ‘특별히 생각해본 적 없다’는 9.5% 순이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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