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광복절’ 인식, 세대별 차이 뚜렷…30대 인지도·중요성 인식 모두 최저

  • 구름많음제주15.5℃
  • 구름많음합천5.8℃
  • 흐림남원6.8℃
  • 구름많음울진10.6℃
  • 흐림추풍령7.7℃
  • 흐림대전7.1℃
  • 흐림보은4.5℃
  • 박무광주9.6℃
  • 구름많음순창군7.0℃
  • 흐림의령군3.9℃
  • 흐림거제8.9℃
  • 흐림울산12.1℃
  • 구름많음진도군13.0℃
  • 구름많음백령도4.1℃
  • 흐림청송군1.7℃
  • 구름많음서산8.8℃
  • 구름조금강화6.2℃
  • 구름조금고산14.8℃
  • 구름많음북강릉9.4℃
  • 흐림속초8.9℃
  • 흐림임실7.8℃
  • 구름조금영광군12.3℃
  • 흐림춘천2.2℃
  • 구름조금부안13.3℃
  • 구름많음창원7.6℃
  • 구름조금파주4.6℃
  • 구름많음산청3.4℃
  • 흐림의성3.7℃
  • 구름많음해남13.3℃
  • 흐림양산시7.7℃
  • 구름많음영천5.4℃
  • 비부산12.2℃
  • 구름많음봉화0.9℃
  • 흐림철원4.0℃
  • 구름조금정읍12.1℃
  • 흐림김해시7.2℃
  • 박무북춘천1.7℃
  • 구름많음장흥9.6℃
  • 구름조금군산11.5℃
  • 흐림충주4.5℃
  • 흐림밀양5.5℃
  • 구름조금흑산도12.8℃
  • 박무수원6.5℃
  • 구름많음전주11.7℃
  • 흐림대구7.7℃
  • 흐림통영8.9℃
  • 흐림이천4.5℃
  • 흐림원주3.0℃
  • 박무목포11.5℃
  • 구름많음거창4.4℃
  • 구름조금영덕9.9℃
  • 박무서울7.0℃
  • 흐림제천3.0℃
  • 구름조금포항12.3℃
  • 흐림인제1.1℃
  • 맑음고창군11.0℃
  • 맑음보성군10.2℃
  • 구름조금부여8.7℃
  • 흐림장수9.7℃
  • 구름조금고창12.0℃
  • 구름많음서청주5.4℃
  • 구름조금강릉10.6℃
  • 흐림경주시13.5℃
  • 구름많음성산14.8℃
  • 구름많음대관령1.9℃
  • 구름조금고흥10.9℃
  • 흐림남해8.4℃
  • 구름많음완도12.0℃
  • 박무홍성8.6℃
  • 흐림금산11.0℃
  • 흐림정선군2.0℃
  • 구름많음보령11.0℃
  • 구름많음천안6.3℃
  • 흐림청주6.4℃
  • 흐림함양군3.8℃
  • 흐림양평4.3℃
  • 흐림영월1.9℃
  • 비울릉도8.8℃
  • 흐림홍천2.2℃
  • 흐림북창원7.4℃
  • 박무인천6.8℃
  • 흐림구미6.2℃
  • 흐림동두천5.0℃
  • 흐림태백5.2℃
  • 구름조금광양시8.8℃
  • 비북부산7.4℃
  • 맑음진주6.5℃
  • 맑음서귀포17.2℃
  • 흐림상주3.0℃
  • 구름많음영주3.8℃
  • 구름많음강진군9.3℃
  • 흐림여수9.8℃
  • 구름많음세종7.0℃
  • 흐림순천6.3℃
  • 구름많음문경3.8℃
  • 비안동2.2℃
  • 구름많음동해9.9℃

‘광복절’ 인식, 세대별 차이 뚜렷…30대 인지도·중요성 인식 모두 최저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3 14:23:32
  • -
  • +
  • 인쇄
광복절 중요 인식...60대 92.5%, 30대는 72.4%로 가장 낮아
광복절 계획, '집에서 쉰다'가 58.4%로 가장 많아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광복절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세대별 광복절 인식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광복절의 의미와 날짜, 하는 일을 모두 알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82.4%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2.5%로 가장 높았고, 50대(85.3%), 40대(79.4%), 20대(77.7%), 30대(72.4%) 순이었다. 특히 20~40대 모두 전체 평균을 밑돌아 젊은 층에서 광복절 인식이 낮아진 경향이 확인됐다.

광복절을 ‘중요하다’고 인식한 응답은 전체 87.8%였으나, 연령이 낮을수록 중요성 인식 비율이 줄어드는 양상이었다. 60대(95.2%), 40대(90.1%), 50대(89.4%)는 평균을 웃돌았으나, 30대(81.0%)와 20대(77.3%)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올해 광복절(8월 15일·금요일) 계획으로는 ‘집에서 쉰다’가 58.4%로 가장 많았으며, ‘특별한 계획 없음’(16.4%), ‘가족·지인 모임’(12.3%)이 뒤를 이었다. ‘일한다’(10.2%)는 응답은 ‘국내 여행’(9.6%)이나 ‘광복절 행사 참여’(5.7%)보다 높았다.

기업·브랜드의 광복절 애국 마케팅에 대해서는 80.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19.7%는 “이러한 캠페인에 우선적으로 참여하거나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광복절 기간 일본 브랜드·캐릭터 제품을 접했을 때 ‘소비를 줄이거나 피하겠다’는 비율은 43.6%였으며, ‘영향 없다’는 23.7%였다. 세대별로는 40대(48.4%)가 가장 높았고, 20대(36.8%)가 가장 낮아 11.6%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광복절 연휴 일본 여행에 대한 인식은 ‘시기가 부적절하다’(29.8%)와 ‘사회적으로는 민감할 수 있다’(29.2%)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개인의 자유이며 문제없다’는 19.2%, ‘대체 여행지를 고려해야 한다’는 12.3%, ‘특별히 생각해본 적 없다’는 9.5% 순이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