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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교육 혁신포럼 개최...“대학 ESG교육, 산업계와 함께”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8 14: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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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대학 전문가 모여 ESG 인재 양성 전략 논의…직무역량 기반 교과 재편 강조
▲제3회 산업계와 함께하는 대학교육 혁신포럼 포스터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육부(장관 최교진)는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산업계와 함께하는 대학교육 혁신포럼’을 열고 지속가능(ESG)경영 분야 대학 교육의 방향을 산학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공학교육인증원, 대전테크노파크, 대전 라이즈센터와 공동 개최됐다.

정부가 ‘상생 기반의 성장’을 목표로 ESG 경영 확산을 주요 정책과제로 삼은 가운데, 대학 교육 역시 산업 흐름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포럼은 ‘산업계가 바라보는 대학 ESG경영 교육’을 주제로 기업 실무자와 대학 교원이 함께 ESG 인재 양성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발표자로 나선 조진형 경인교대 교수는 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ESG 직무역량 요구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기업들이 청년 인재에게 기대하는 경쟁력과 ESG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했다. 이어 NH-Amundi자산운용 최용환 팀장은 강화되는 ESG 공시 제도와 기업 경영 현안을 설명하고, 실무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 방향을 제안했다.

두산지주 ESG 자문위원인 이연우 수석위원은 자문 경험을 기반으로 ESG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인재상과 육성 전략을 제시했으며, KAIST 손정락 교수는 녹색성장·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과학기술·정책·금융을 결합해 운영한 연구인력 양성과정 사례를 공유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대학 ESG 교육의 운영 방안과 교과과정 개편 방향을 두고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 오갔다. ESG 직무별로 필요한 역량과 연계 교과목 체계가 제시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은 “지속가능경영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대학 교육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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