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 전문 디자인 에이전시 프레피티가 누적 작업 슬라이드 5,000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프레피티는 한미약품, 토스, 현대에버다임, 비상교육,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다양한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발표, 입찰 제안서, 보고 자료 등 고난도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회사 측은 “누적 5,000장이라는 수치는 단순한 양이 아니라, 각 프로젝트마다 전달 전략과 시각 흐름을 설계해낸 결과물의 총합”이라며, “성과 중심의 프레젠테이션을 설계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프레피티는 템플릿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 1:1 맞춤형 디자인 원칙을 고수하며, 색채 심리학, Z-패턴 시선 설계, 구조화된 메시지 구성 등 청중의 주목과 이해, 설득을 유도하는 전략적 접근을 통해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프레피티 관계자는 “PPT는 정보를 나열하는 문서가 아니라, 청중을 움직이는 무기”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과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프레젠테이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프레피티는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PPT 제작 노하우, 디자인 칼럼, 실전 사례 등을 꾸준히 공개하며, ‘성과 중심 프레젠테이션’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중이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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