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라미 작가, ′빛으로 돌아가는 길′ 주제로 2026 언노운바이브 아트페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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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 작가, '빛으로 돌아가는 길' 주제로 2026 언노운바이브 아트페어 참여

서광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9 15: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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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개와 은박으로 표현한 상실과 회복의 여정, 8월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공개
▲사진 라미작가 제공 / 사진 설명 Light (Shining Blue) (빛–푸른 빛) 전시 현장

 

 

 

 



라미아트스튜디오(RAMI ART STUDIO)의 라미 작가(RAMI)가 오는 2026년 8월 28일부터 3일간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리는 '2026 언노운바이브(unknown vibes) 아트페어'에 참여한다. 라미 작가는 노보텔 스위트 3167호에서 '빛으로 돌아가는 길'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언노운바이브 아트페어는 44개 객실에서 다수의 갤러리와 작가들이 참여하는 프리미엄 호텔 아트페어로, 호텔 객실이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형식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 라미 작가는 자개와 은박을 주요 재료로 활용한 작업을 통해 빛과 시선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자개와 은박은 스스로 빛을 내는 재료가 아니라, 주변의 빛과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끊임없이 다른 모습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작품의 핵심 매개체가 된다.

 

작가는 같은 재료도 빛과 시선에 따라 다른 의미를 만들어내듯, 삶과 관계 역시 하나의 모습으로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는 재료의 물성을 넘어 인간 존재의 유동성과 변화 가능성을 은유한다.

 

'빛으로 돌아가는 길' 작업들은 빛을 잃어버린 순간과 다시 빛을 찾아가는 시간을 담고 있다. 상실과 공허, 외로움과 그리움을 지나 가장 사랑했던 곳, 가장 순수했던 마음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라미 작가는 "같은 재료도 빛과 시선에 따라 다른 의미를 만들어내듯, 삶과 관계 역시 하나의 모습으로 고정되어 있지 않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각자의 내면에서 잃어버렸던 빛을 다시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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