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에 위치한 대둔산양봉원이 요아정 토핑으로 즐겨먹는 '벌집꿀'을 대량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둔산양봉원은 공기 좋은 대둔산에서 직접 생산 및 제조한 벌집꿀을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대둔산은 밀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대둔산양봉원은 이러한 대둔산에 빈 사각 나무틀을 놓고 벌들이 자연으로 집을 지어내린 밀랍 벌집꿀을 판매 중이다.
대둔산양봉원의 벌집꿀은 벌집과 꿀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한 제품으로 벌집에 포함된 항산화 성분인 프로폴리스, 가열 처리 없이 자연 그대로인 숙성 생꿀, 로열젤리의 원료인 꽃가루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대둔산양봉원은 특히 꿀의 품질과 꿀벌의 환경을 위하여 친환경적으로 직접 양봉을 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벌집꿀은 브랜드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요아정)의 토핑으로도 유명하다. 요아정에서는 벌집꿀과 각종 과일, 과자 등 다양한 토핑을 추가하여 먹는데, 그중 벌집꿀에 대한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이어 “벌집꿀을 집에서 편리하게 먹고자 하는 대중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집에서 편리하게 벌집꿀을 먹을 수 있게끔 먹기 좋은 빛깔과 가격으로 대량 판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봉인의 기술력으로 고집스럽게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제품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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