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QGIS’ 온라인 강좌 3개 개발·운영…총 21개 주차 구성
30세 이상 재직자 우선 선발…이수 기준 충족 시 총장 명의 디지털 배지 발급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가 ‘AI·D 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서울디지털대는 지난 5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재직자 AI·디지털(AI·D) 집중과정’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9월 4일 ‘AI·D 선도대학’ 현판을 받았다.
현판 수여식은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사업 관계자 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디지털대를 포함해 올해 신규 선정된 13개 대학이 현판을 받았다. 이날 연수에는 전국 38개 참여 대학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디지털대는 2026학년도에 AI실무활용전공을 신설했다. AI소프트웨어공학과와 나노디그리과정인 AI혁신공학인재과정 등을 통해 AI 활용과 기술 교육을 제공하며 AI·디지털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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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4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6년 재직자 AI·디지털(AI·D) 집중과정 관계자 연수’에서 서울디지털대학교가 ‘AI·D 선도대학’ 현판을 받았다. [사진 제공=국가평생교육진흥원] |
이 사업은 ‘2026년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온라인 공개강좌 활성화 사업’의 하나다. 성인 재직자가 평일 저녁과 주말 등을 활용해 학습하고 배운 내용을 직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AI·디지털 재교육과 향상 교육을 지원한다. 올해 ‘AI·D 묶음강좌’ 유형에는 서울디지털대를 비롯해 대구한의대, 서강대, 순천향대 등 4개 대학이 선정됐다.
서울디지털대가 개발·운영하는 교육과정은 ‘공공데이터 분석 및 AI 실무를 위한 비즈니스 QGIS’다. 세부 강좌는 ▲공공데이터 사이언스: 수집부터 시각화 실무까지 ▲로케이션 애널리틱스: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전략 수립 ▲비즈니스 자동화(RPA)와 GeoAI: 지능형 데이터 분석 등 3개다. 각 강좌는 7개 주차로, 전체 묶음강좌는 총 21개 주차로 구성된다. 사업 총괄은 교내 K-MOOC센터 AI·D 사업단이 맡는다.
교육과정은 공공데이터 수집·시각화 등 기초 분석부터 AI 실무 적용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하도록 설계됐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업무 자동화가 필요한 재직자가 학습 내용을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중심의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30세 이상 성인 재직자를 우선 선발하며, 강좌 특성에 따라 그 외 학습자도 이수할 수 있다. 퀴즈·기말고사·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습 성과를 평가하고, 강좌별 평가점수 60점 이상을 이수 기준으로 적용한다. 이수 기준을 충족한 학습자에게는 K-MOOC 이수증과 총장 명의의 과정별 디지털 배지를 발급하며, 3개 강좌를 모두 이수하면 총괄 디지털 배지를 발급한다.
서울디지털대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도 활용한다. 넥센타이어(주) 등 산학협력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무 교육 모델을 검증하고, (사)한국디지털교육협회와 연계해 재직자의 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교육 성과를 공유할 방침이다.
2001년 개교한 서울디지털대는 원격대학 2주기(2025~2029) 기관평가인증에서 교육과정, 수업, 학생, 원격교육 인프라 등 6개 영역 52개 지표의 인증 기준을 충족해 전 영역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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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디지털대학교에 설치된 ‘AI·D 선도대학’ 현판. [사진 제공=서울디지털대학교] |
강좌는 K-MOOC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추후 안내하며, 관련 문의는 서울디지털대학교 K-MOOC센터로 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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