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소년진흥협회는 24년 청소년 통일 인식개선을 위한 서울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창작뮤지컬 ‘떠오르는 별들’을 금천뮤지컬센터 공연장에서 오는 8월 24일(토) 오후 2시, 5시 총 2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작뮤지컬 ‘떠오르는 별들’은 수사반장, 한지붕 세가족 등 극작가로 유명한 윤대성의 희곡 ‘방황하는 별들’을 각색해 뮤지컬로 만들었다. 어릴 때 북에서 남으로 내려온 쌍둥이 박재준, 박재이를 통해 한국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엿보고 우리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사)한국청소년진흥협회 김동은 이사는 이번 공연으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뮤지컬 공연을 통한 통일 인식을 제고함과 탈북 청소년 쌍둥이의 삶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통일의 당위성을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티켓 신청은 (사)한국청소년진흥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뮤지컬 ‘떠오르는 별들’ 티켓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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