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시험 합격자 4월 12일 발표, 인성검사 4월 27일
면접시험 5월 7일~10일, 최종합격자 5월 24일 발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지난 24일 시행한 제1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1,757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1,002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7일 ‘2024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현황’을 발표했다.
서울시 9급 기술직 공채의 경우 146명 선발에 1,328명이 지원, 실제 응시자는 769명(응시율 57.9%)으로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분야별 필기시험 경쟁률은 ▲건축(일반) 9급 6.6대 1 ▲건축(장애인) 9급 1.3대 1 ▲건축(저소득층) 9급 3.7대 1 ▲기계시설(일반) 9급 4.5대 1 ▲기계시설(장애인) 9급 3.3대 1 ▲기계시설(저소득층) 9급 2.8대 1 ▲전기시설(일반) 9급 5.7대 1 ▲전기시설(장애인) 9급 2.0대 1 ▲전기시설(저소득층) 9급 1.5대 1이다.
필기시험 응시율은 건축(저소득층) 9급이 91.7%로 가장 높았고, 전기시설(저소득층)이 46.2%로 가장 낮았다.
경력경쟁임용시험의 경우 10명 선발에 429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233명이 응시해 2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 분야별 필기시험 경쟁률은 △운전(굴착기) 9급 19.6대 1 △학예일반(한국고고학) 연구사 81.0대 1 △의학 연구사 13.5대 1로 집계됐다.
향후 시험일정은 4월 12일에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하고, 인성검사는 4월 27일에 시행한다.
이어 면접시험을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후 5월 24일에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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