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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행시 1차 135명 합격…합격선 소폭 하락, 법원사무 65점·등기사무 60.833점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5 16: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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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3~1점대 하락…2차 논문형 4월 24~25일 실시
언어논리 평균 70점대 후반 유지…자료해석·상황판단서 점수 격차 확대
합격선 소폭 하락…난이도보다 ‘과목별 변별력 집중’ 영향
상위권 변별은 자료·상판…중위권 점수 하락이 합격선 끌어내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지난 3월 7일 실시된 제44회 법원행정고등고시 1차 시험에서 총 135명이 합격했다. 직렬별로는 법원사무 105명, 등기사무 30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합격선은 법원사무 65.000점, 등기사무 60.833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제43회 시험과 비교해 모두 하락한 수치다.

지난해 합격선은 법원사무 66.667점, 등기사무 61.667점이었는데, 올해는 각각 1.667점, 0.834점 낮아졌다.

합격 인원은 지난해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제43회 시험에서 법원사무 108명, 등기사무 30명이 합격한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법원사무에서 3명 줄어든 반면 등기사무는 동일한 규모를 유지했다.

과목별 평균 점수를 보면 법원사무는 헌법 73.904점, 언어논리 78.119점, 자료해석 68.071점, 상황판단 67.357점으로 집계됐다. 헌법을 제외한 평균은 71.182점이다.

등기사무는 헌법 74.000점, 언어논리 76.333점, 자료해석 62.583점, 상황판단 59.083점으로, 헌법 제외 평균은 66.000점으로 나타났다. 두 직렬 모두 언어논리 점수가 상대적으로 높고, 자료해석과 상황판단 영역에서 점수가 낮은 흐름을 보였다.

점수 분포를 보면 법원사무는 헌법 최고 100점·최저 60점, 언어논리 95점·55점, 자료해석 90점·45점, 상황판단 92.5점·50점이었다. 헌법 제외 전체 점수는 최고 88.333점, 최저 65.000점으로 나타났다.

등기사무는 헌법 최고 96점·최저 60점, 언어논리 90점·62.5점, 자료해석 75점·50점, 상황판단 72.5점·50점이었고, 전체 점수는 최고 73.333점, 최저 60.833점으로 집계됐다.

합격자 특성을 보면 대졸 이상 비중이 압도적이다. 법원사무 합격자 105명 중 86명(81.90%), 등기사무 30명 중 26명(86.67%)이 대졸 이상이었다.

연령대에서는 30세 이상 비중이 더 높았다. 법원사무는 30세 이상 61명, 30세 미만 44명이었고, 등기사무는 각각 17명과 13명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다수를 차지했다. 법원사무는 남성 61명(58.10%), 여성 44명(41.90%)이었고, 등기사무는 남성 25명(83.33%), 여성 5명(16.67%)으로 집계됐다.

영어능력검정시험은 토익 중심 구조가 이어졌다. 법원사무 합격자 중 89명이 토익을 제출했고, 텝스 11명, 지텔프 5명이었다. 등기사무 역시 토익 22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1급 비중이 절대적이었다. 법원사무 82명, 등기사무 26명이 1급을 보유했다.

올해 시험은 PSAT 도입 이후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언어논리에서 점수가 형성되고 자료해석·상황판단에서 변별력이 발생하는 구조가 유지된 것으로 분석된다. 합격선 하락 역시 이러한 난이도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2차 논문형 시험은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며, 2차 합격자는 5월 26일 발표된다. 이후 5월 28일 인성검사와 6월 2일 3차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0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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