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지역의 새로운 한식 전문점 불국사복주쌈밥이 새롭게 오픈되어 불국사 관광 시 둘러볼 곳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불국사에서 보문단지 방면의 하동저수지 인근에 자리 잡은 불국사복주쌈밥은 돼지두루치기와 오리불고기, 고등어구이, 떡갈비 등 손이 많이 가 가정에서는 번거롭지만 대중적으로 높은 인기의 한식메뉴를 두루 취급하고 있는 곳으로, 최근 신규 오픈과 동시에 다양한 메뉴를 실속 있게 조합한 세트메뉴도 함께 선보이며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세트메뉴의 경우 두 가지 세트로 준비됐는데, 불국사복주쌈밥이 주력으로 하고 있는 대부분의 메인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오픈과 동시에 인기메뉴로 등극한 상태다.
이 세트메뉴들의 경우 성인 2인을 대상으로 하지만 성인 2인과 초등생 저학년 이하 2인이 방문하게 되면 2~3인분으로 제공되고, 성인 2인과 고등학생 1인, 중학생 1인이 방문하게 되면 3인분으로 주문이 가능하도록 융통성을 두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때문에 가족구성이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해야 한다면 보다 부담 없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테이블은 4개가 준비되어 있어 관광지의 음식점이 가질 수 있는 북적거리는 분위기를 탈피하고 있는데, 공간이 나누어져 있기도 해 일행들끼리 오붓하게 식사할 수 있다.
분위기도 한옥 감성을 갖고 있는데다 상차림이 푸짐하게 나오는 특징으로 이미 방문했던 이들이 SNS를 통해 쇼츠 영상이나 후기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불국사쌈밥, 불국사 한정식 등을 원하는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시즌을 앞두고 오픈한 만큼 불국사 한정식을 원하는 분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드릴 수 있도록 신경 써 준비했다”며 “경주 불국사 방문 시 꼭 한번 들러보시길 권한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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