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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사람들, 사용자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 새롭게 선봬

서광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4 16: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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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묘한사람들

 

 

 

 



짧은 영상으로 브랜드와 상품을 알리는 숏폼 콘텐츠가 다양한 업종의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콘텐츠를 어떻게 기획하고 이용자에게 전달할 것인지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숏폼은 제한된 시간 안에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 만큼 영상의 길이를 줄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이용자가 어느 지점에서 관심을 보이고 콘텐츠에 반응하는지를 함께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묘한사람들(송동환 대표 마케터)은 숏폼 콘텐츠의 소비 방식과 이용자 반응을 고려한 알고리즘 기반 마케팅 서비스를 공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영상 한 편을 제작하는 데 목적을 두기보다 숏폼을 브랜드와 소비자가 만나는 하나의 마케팅 접점으로 보고, 브랜드가 전달하려는 내용을 콘텐츠 안에서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는 각 브랜드가 숏폼을 활용하려는 목적을 먼저 살펴본다. 브랜드 자체를 알리기 위한 콘텐츠와 개별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한 콘텐츠는 전달해야 할 정보와 이용자에게 유도하려는 반응이 서로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일률적인 콘텐츠 형식을 적용하기보다 고객층과 상품 및 서비스의 특성, 마케팅 목적 등을 토대로 적합한 방향을 설정한다는 설명이다.

알고리즘에 대한 접근도 이 같은 과정과 연결된다. 숏폼은 콘텐츠가 게시된 이후 이용자의 시청과 반응이 이어지면서 노출되는 양상이 달라질 수 있어 처음부터 실제 소비 과정까지 염두에 둔 기획이 필요하다. ㈜묘한사람들은 특정한 형식을 반복하기보다 콘텐츠의 소재와 메시지가 해당 브랜드의 목적과 어떤 방식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를 살펴 마케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콘텐츠를 구성할 때는 짧은 시간 안에 모든 정보를 담으려 하기보다 브랜드가 우선적으로 전달해야 할 내용을 선별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이용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요소와 실제 전달해야 하는 메시지 사이의 균형을 고려하고, 단순히 화제성이 높은 소재를 사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브랜드의 성격을 숏폼 형식에 맞춰 표현하는 방향으로 접근한다.

숏폼 콘텐츠를 평가하는 기준 역시 조회수 하나에 한정하지 않는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콘텐츠마다 제작 목적이 다른 만큼 단일 지표만으로 활용도를 판단하기보다 어떤 고객을 대상으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는지 함께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확보와 상품·서비스 소개처럼 목적이 달라질 경우 콘텐츠의 기획 방향과 이용자 반응을 바라보는 기준도 달라질 수 있다.

㈜묘한사람들은 이번 서비스 공식 런칭을 계기로 숏폼을 단발성 영상 제작에 국한하지 않고 브랜드의 마케팅 목적과 연결해 활용할 계획이다. 영상의 형식적인 완성도뿐 아니라 콘텐츠가 누구를 대상으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는지, 이용자가 이를 어떤 흐름으로 소비하는지 등을 함께 살피면서 브랜드별 특성에 맞는 숏폼 마케팅 방향을 구성한다.

㈜묘한사람들 송동환 대표 마케터는 “숏폼은 단순히 짧은 영상을 만드는 것보다 브랜드가 전달하려는 메시지와 이용자의 콘텐츠 소비 방식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가 중요하다”며 “브랜드마다 고객층과 마케팅 목적이 서로 다른 만큼 정형화된 방식을 적용하기보다 각각의 특성을 고려해 숏폼 콘텐츠와 알고리즘을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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