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국사편찬위원회, ‘영·정조대 국가운영론’ 61회 한국사학술회의 개최

  • 흐림추풍령-0.7℃
  • 맑음북강릉1.2℃
  • 흐림양평-0.1℃
  • 맑음파주-3.1℃
  • 구름많음수원-0.5℃
  • 흐림남원0.8℃
  • 흐림전주1.2℃
  • 흐림부안2.2℃
  • 흐림제천-1.2℃
  • 흐림영주-0.1℃
  • 흐림북춘천-1.3℃
  • 흐림봉화-1.2℃
  • 흐림임실0.7℃
  • 맑음거제2.5℃
  • 맑음인천-0.8℃
  • 맑음울산2.3℃
  • 흐림문경0.5℃
  • 흐림춘천-0.6℃
  • 구름많음안동0.1℃
  • 맑음강화-1.6℃
  • 흐림인제-1.4℃
  • 흐림영월-1.0℃
  • 맑음속초0.6℃
  • 흐림보은-0.2℃
  • 흐림대관령-5.4℃
  • 맑음부산2.9℃
  • 흐림거창2.5℃
  • 흐림상주0.6℃
  • 맑음울진0.3℃
  • 흐림세종-0.2℃
  • 흐림여수3.9℃
  • 흐림고산8.0℃
  • 흐림태백-3.3℃
  • 흐림서청주-0.5℃
  • 비제주8.5℃
  • 눈청주0.2℃
  • 흐림성산7.2℃
  • 흐림순창군0.9℃
  • 구름조금포항1.7℃
  • 구름많음보성군4.1℃
  • 흐림구미1.5℃
  • 구름많음부여0.7℃
  • 맑음진주-0.5℃
  • 흐림정선군-1.7℃
  • 흐림합천1.0℃
  • 흐림백령도1.9℃
  • 구름많음통영2.4℃
  • 구름많음해남5.1℃
  • 맑음밀양0.4℃
  • 흐림장수0.3℃
  • 구름많음강진군4.8℃
  • 흐림산청3.4℃
  • 맑음북부산1.6℃
  • 흐림서울-0.9℃
  • 구름많음완도5.3℃
  • 흐림이천-0.3℃
  • 흐림함양군2.7℃
  • 구름많음청송군-0.6℃
  • 맑음동해2.8℃
  • 흐림진도군5.8℃
  • 구름조금창원2.7℃
  • 맑음북창원1.7℃
  • 흐림목포5.0℃
  • 흐림홍천-1.0℃
  • 흐림고창4.8℃
  • 맑음경주시2.4℃
  • 흐림광주3.0℃
  • 흐림고흥3.9℃
  • 구름많음보령1.2℃
  • 비서귀포7.4℃
  • 구름많음남해4.6℃
  • 흐림광양시2.9℃
  • 흐림천안-0.1℃
  • 구름많음대구2.5℃
  • 흐림철원-2.7℃
  • 구름조금장흥4.5℃
  • 흐림흑산도5.2℃
  • 흐림홍성0.1℃
  • 구름많음군산1.6℃
  • 비울릉도3.6℃
  • 맑음양산시3.2℃
  • 흐림서산0.1℃
  • 흐림금산1.4℃
  • 흐림고창군3.5℃
  • 흐림충주-0.7℃
  • 맑음강릉2.2℃
  • 흐림대전-0.3℃
  • 흐림영광군5.0℃
  • 맑음영덕1.1℃
  • 맑음김해시0.9℃
  • 흐림동두천-2.6℃
  • 흐림영천1.1℃
  • 구름많음의성-0.4℃
  • 흐림원주-1.2℃
  • 흐림정읍1.7℃
  • 흐림순천1.8℃
  • 구름많음의령군-1.6℃

국사편찬위원회, ‘영·정조대 국가운영론’ 61회 한국사학술회의 개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04-30 16:58:29
  • -
  • +
  • 인쇄
조선후기 국가운영의 이념과 실천에 대한 새로운 해석 제시...5월 2일 서울 개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국사편찬위원회는 오는 5월 2일 “영·정조대의 국가운영론: ‘민사국계(民事國計)’의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제61회 한국사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영·정조대의 국가운영 혁신을 위한 제도적 노력과 정치사상적 배경에 대한 입체적 이해를 목표로 한다.

학술회의는 관리의 선발과 평가, 동몽 교육, 정전제 등 당대의 제도 개혁을 새롭게 조명하고황극론, 탕평정치론 등 정치사상을 당대의 맥락에서 해석해 영·정조대 국가 개혁의 방향과 그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영·정조대의 국가운영론은 조선후기 학술 전통 안에서 이루어진 경전의 재해석과 발견에 기반을 두고 있었으며, 이 시기의 개혁적 제도와 정치사상은 이상적인 고전고대와 그 정신을 당대에 구현하려는 것이었다. 또한 이상화된 고전적 고대의 구현을 추구하는 ‘국가’와 그 대상이었던 ‘사회’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해석도 제기되었다.

아울러 서구 열강을 마주한 고종대에도 영·정조대의 국가운영을 위한 고민과 노력이 이어지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종전에는 단절적으로 보았던 영·정조대 탕평정치기와 19세기 세도정치기 이후의 역사를 연속적으로 이해하는 계기를 보여준다.

이번 학술회의 발표자는 김호(서울대), 김지영(서울대), 이민정(서울대), 이민우(안동대), 나종현(서울여대), 한보람(대전대) 등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민철 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위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학술회의가 “영조와 정조대의 국가운영론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통해 탕평정치기를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