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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위원회, ‘영·정조대 국가운영론’ 61회 한국사학술회의 개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04-30 16: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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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국가운영의 이념과 실천에 대한 새로운 해석 제시...5월 2일 서울 개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국사편찬위원회는 오는 5월 2일 “영·정조대의 국가운영론: ‘민사국계(民事國計)’의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제61회 한국사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영·정조대의 국가운영 혁신을 위한 제도적 노력과 정치사상적 배경에 대한 입체적 이해를 목표로 한다.

학술회의는 관리의 선발과 평가, 동몽 교육, 정전제 등 당대의 제도 개혁을 새롭게 조명하고황극론, 탕평정치론 등 정치사상을 당대의 맥락에서 해석해 영·정조대 국가 개혁의 방향과 그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영·정조대의 국가운영론은 조선후기 학술 전통 안에서 이루어진 경전의 재해석과 발견에 기반을 두고 있었으며, 이 시기의 개혁적 제도와 정치사상은 이상적인 고전고대와 그 정신을 당대에 구현하려는 것이었다. 또한 이상화된 고전적 고대의 구현을 추구하는 ‘국가’와 그 대상이었던 ‘사회’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해석도 제기되었다.

아울러 서구 열강을 마주한 고종대에도 영·정조대의 국가운영을 위한 고민과 노력이 이어지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종전에는 단절적으로 보았던 영·정조대 탕평정치기와 19세기 세도정치기 이후의 역사를 연속적으로 이해하는 계기를 보여준다.

이번 학술회의 발표자는 김호(서울대), 김지영(서울대), 이민정(서울대), 이민우(안동대), 나종현(서울여대), 한보람(대전대) 등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민철 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위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학술회의가 “영조와 정조대의 국가운영론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통해 탕평정치기를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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