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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스마일아카데미 입시연구센터, 2024 수능 분석.. “불수능에 재수생 늘어날 전망”

서광석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4 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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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피뉴스=서광석 기자] 대치스마일아카데미 입시연구센터가 지난 16일 치러진 2024 수능을 분석한 결과 예상을 뛰어넘는 불수능으로 재수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수능은 의대 열풍, 킬러문항 배제의 영향으로 27년 만에 졸업생 응시자 비율이 가장 높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에 지원한 수험생 50만4,588명 중 졸업생은 15만9,742명(31.7%)으로, 1997학년도 수능(32.5%) 이래 최대 비율을 기록했다.

재수생이 증가하는 것은 의대 진학 열풍 영향이 꼽힌다. 2020~2023학년도 의대 정시 합격자 중 재수생 비율은 무려 77.5%(3,984명)에 달한다.

재수생은 이미 수능을 한번 이상 치러봤기 때문에 재학생에 비해 유리할 수 밖에 없다. 입시업계에서는 올해 수능에서는 재수생과 재학생의 격차가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고난도 킬러문항이 없어 '물수능'이 될 수 있다는 예측과 달리 국어와 수학 영역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상대적으로 재학생이 불리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만점자는 재수생 1명 뿐인 것으로 확인된다.

이로 인해 올해 재학생 중 상당수가 재수를 선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대치스마일아카데미 입시연구센터 정선희 실장은 “정시를 준비해온 재학생의 경우에는 예상 밖 불수능에 당했다는 생각, 신유형에 조금만 더 적응했더라면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결국 재수를 택하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수시와 정시, 대학별고사 가운데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 당장 지난 18일부터 대학들이 줄줄이 수시모집 논술시험을 치르는 등 수능이 끝나자마자 수시 전형 논술시험과 면접이 이어지고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가채점 점수가 모의수능 보다 현저히 낮다면 분위기에 휩쓸리는 것보다 과감하게 재수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대치스마일아카데미 입시연구센터 정선희 실장은 “아무리 불수능이라고 해도 모의수능 보다 점수가 20~30점 낮다면 자신이 원하는 대학 진학 가능성은 낮을 수 밖에 없다”며 “냉정한 판단을 통해 남들 보다 좀 더 빨리 재수를 시작하는 것이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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