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5에 대한 호볼호가 나뉘는 이유’ 주제… 참석자 높은 호응 불러일으켜
김정수 학과장 “생성형 AI 발전 방향 및 올바른 인식과 태도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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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숭실사이버대 컴퓨터공학과 ‘GPT-5에 대한 호불호가 나뉘는 이유’ 주제 온라인 특강 |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컴퓨터공학과가 지난 9월 15일, 인공지능전문가인 교육공학박사 홍영일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GPT-5에 대한 호불호가 나뉘는 이유’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홍영일 교수는 OpenAI에서 개발한 GPT 시리즈의 5번째 언어 모델 ‘GPT-5’와 관련해 해당 솔루션의 등장을 반기는 사람들과 이전 버전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사람들이 공존하는 현상을 알아보기 위해 ‘GPT-5’를 세밀하게 파악해보는 방식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하이브리드 모델 ‘GPT-5’ 시스템카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며, 이전 버전과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확인해봤다. 이어 ‘GPT-5’에 대한 사용자 반응이 각기 다른 이유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GPT-5’를 보다 잘 활용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해보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재미와의미연구소 대표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객원연구원, 한양대학교 교육학과 겸임교수, 한국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학과 이사, 한국교육공학회 이사를 맡고 있는 홍영일 교수는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과 관련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줌(Zoom)으로 강의하라’, ‘IB를 말한다: 대한민국 미래 교육을 위한 제언’, ‘행복교과서’, ‘서울대 A+ 학습전략 연구보고서’ 등의 저서를 펴내는 등 관련 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컴퓨터공학과 학과장 김정수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생성형 AI의 발전 방향을 이해하고, 생성형 AI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 오픈AI ‘GPT-5’와 구글 ‘노트북LM’의 특징을 알 수 있는 유익한 강의를 통해 최신 트렌드를 감각 있게 풀어낸 특강이 많은 학우들에게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컴퓨터공학과는 생성형 AI분야의 핵심 인재 및 정보통신기술자 고급 인력 양성의 비전을 바탕으로, AI+X 융합의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AI혁신을 주도할 인재 양성과 정보통신 기술과 전자·전기 설비에 대한 전문 지식, 통신망 구축, 운영 유지보수, 설계 및 시공, 감리 등을 익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97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학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와 ‘봉사’를 교육이념으로, 약 7000여 명의 재학생과 각 분야별 3만여 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올해 설립 28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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